운동회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그날따라 일찍 떠진 눈을 비비고 하얀 바지에 붉은색 츄리닝을 입고 학교앞 전방에 가서 100원짜리 청백 머리띠 사서 이마에 두르고,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점심엔 엄마가 싸온 김밥을 먹고 줄다리기와 엄마가 챙겨준 오재미 두개로 박을 터뜨리고 마지막 오래달리기를 끝으로 상품으로 받은 공책 몆개 챙겨 집에 갔던 생각이.....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넘어져서 코피 흘려도 코에 그냥 종이 구겨 넣고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오늘 아이 운동회 갔다 왔는데 자유 참관이라고 했지만 1,2 학년은 학부모 대부분 와서 달리기 빼고 모든 종목 학부모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나게 아이들이랑 뛰어 놀고 옴. 우리는 아이 엄마랑 둘 다 가서 엄빠 안 온 친구랑 짝도 해주고
계주, 줄다리기는 한마음으로 응원했고 옛날처럼 김밥 먹고 그런 추억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 못 오는 학부모도 있으니 급식 먹는 게 맞음.
억울하지만 우리가 우리나라가 맘충들한테 패배한건 인정해야함..ㅠ
레알 육탄전ㅋㅋㅋㅋ
저는 몸무게가 가벼워서 주로 위에 탔어요
허리 뒤로 꺽이고 참....
정말 정확하게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운동회넹 ㅎㅎ
곤봉에 수실달아서 곤봉연습하고
박터트기 한다고 던지고 ㅋㅋ
그립다!!
선생님들이 수업도 제끼고 운동장에 집합 시키던 시절 ㅋㅋ
그립네 ㅎㅎ
가벼운 사람이 위에 탔습니다.
아무리 그 당시에 촌지니 뭐니 해도 차전놀이에 회장.부회장이 덩치크고 무거운데 위에 시킨다? 말도 되도 안하는 소리네요 베스트 댓글 .
혹여나 샌생이 시켜도 그 새끼는 모다구리 맞습니다 .
지금생각해보면 미쳤다싶지만 지나고보이 추억이네요
진짜 저땐 동네잔치었는데 ㅎㅎ
도대체 ? 어떻게 이기는지 모름 .. 누가 이겼는지도 모름 ..알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넘어져서 코피 흘려도 코에 그냥 종이 구겨 넣고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나저나 오재미에 콩 말고 돌 넣어 가지고 오 색기 누구냐!
학원 부모들 항의장난아닐듯..
이제는 아에 없애버리는 추세임... 그 마을의 축제 였는데...
그때 생각하면 머 거의 목숨걸고 하는 오징어 게임처럼 했던거 같음
아니 ㅋㅋ 군대도 아닌데 제식 사열
이라니 --;;;
운동장엔 연일 하나둘셋넷 둘둘셋넷 셋둘셋넷 넷둘셋넷 다섯둘셋넷 여섯둘셋넷 일곱둘셋넷 여덟둘셋넷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구령을 불러주던 지도교사 여자샘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던 거 기억남. 그 샘 예쁘셨는데 이젠 할머니가 되셨겠지.
제가 다닌 학교와는 다릅니다.
너무 안전하달까...
야생이 완전히 사라진 느낌이랄까...
솔까 지금은 너무 과잉보호 맞음
북한 따라 하려는 박정희의 산물임...ㅋ
1, 2번째는 모르겠는데.
계주, 줄다리기는 한마음으로 응원했고 옛날처럼 김밥 먹고 그런 추억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 못 오는 학부모도 있으니 급식 먹는 게 맞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