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이곳 게시판에 질문 드렸었는데
장인어른께서 바로 뽑으셨더라구요.
집에 충전기 설치하는 비용ㅡ200만원.
4 개월차 2500KM 운행.
한달에 전기세 4만원 나왔다네요.
(600키로에 4만원 꼴이네요)
시내,국도만 주행하셨는데 영업용으로 타실분들
계산기 두드려 보시면 될듯요.
비닐하우스 일하러 가느라 왕복 10키로
주행해봤습니다.
일단 자동변속기 옵션이라 .포터 특유(?)의 치고
나가는 맛을 못느끼겠고.
제가 전기차는 처음 운전해보는거라 그런지 몰라도
답답하긴 하더라구요.
포터처럼 운전석 안전공간이 부족하고 사고에
취약한 차량.
느긋이 운전하시는 분들에겐 디젤보다
딱인듯요.
동네 국도 잠깐타고 빠진거라 100키로 이상
속도로 안달려봐서 고속에서의 운행성능이나.
한계점(?)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장인어른께서 만족하시고 좋아하시니
그걸로 족하구요.
~~~~~~~
그나저나 어제 강원지역 폭설로 우리 회원님중에도
고생 엄청하신분이 계신데
전기차들은 방전된 차량들 있을듯 하네요.
포터가 시내 뛰면 250km정도 탄다고
하시네요.
ㅡㅡㅡ수정 ㅡㅡㅡ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잠깐 타보고 시승기처럼 느낌 써봤는데
엄청난 오류가 있었네요.
전기차는 자동옵션만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동변속기의 재미가 없다는 표현이 마치
엄청 안나간다.느리다 느껴지네요.
(제가 천천히 운전해 놓고는 차의 성능이
떨어지는것처럼 오해를 하게 썼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알고 전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량들 기름게이지 떨어지는게
눈에 보였잖아요.
전기차들 히터틀면 중,소형차들도
충전량(연료)뚝뚝 떨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인터넷에서 봤지만 전기차들은
겨울에 엄청 춥게 다닌다고 하더군요.
~~~
집에서 나가서 4차선국도 2키로 주행후
마을길 운행.
올때는 논길로 해서 오는데 저녁 6시쯤인데
너무 추워서 히터를 켰는데 찬바람이
나와요 ㅠㅠ
히터 온도도 32도까지 올라가야하는데
27도에서 안올라 가던데요.
겨울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뚝뚝
떨어지겠죠.
큰길 나와서 1키로 전방에 80km 과속 카메라가
있어서 덜 밟았네요.
다음에 혼자타고 풀악셀 해보겠습니다
다시 여쭤봐야겠어요.
장모님께서 4만원 나왔다고 하셨거든요.
한전에서 나와서 설치할때 처음에 160만원.
나중에 뭐달고 해서 40만원 추가라했는데.
저희가 너무 무심했나보네요.
자동변속기만 나온다 하더군요.
제가 치고 나가는 맛이라고 한건
수동으로 변속하는 재미를 말한건데 글을
쓰면서도 머리를 긁었습니다.
다음엔 더 신중한 표현을 쓸께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타보고
글을 제대로 못썼네요.
자동변속기 사양이라 변속하는 재미가
없다는 표현을 치고 나가는 맛이라 하여
혼란을 일으켰네요.
수동으로 변속하는 타이밍이 빠르다한들
자동의 타이밍을 넘을수 있을까요?
따블캡이 있음 자가용으로 사고싶은데 따블캡은 왜 안나올까요?트럭이 놀러다니기에 완전딱인데요.
뒤에 짐도 싣고 사람도 많이타는
차량들이 나와서 더블캡을 보기 힘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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