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가장 존경한 사람은 인민 민주주의 신봉자 신영복입니다. (통일혁명당 1968년 간첩 사건의 고위인사)
신영복은 대한민국이 본 받아야할 나라로 남미의 사회주의 국가들을 꼽습니다.
민주당을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프랑스, 영국 같은 선진국을 이상적인 국가로 보지 않았습니다.
5.16 쿠테타 이후 인물들은 전부다 보수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건국과정, 경제개발, 민주화 등의 성과에 진보주의(사회,공산주의) 세력은 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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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은 철저하게 ‘마르크스의 계급역사관, 그리고 반미(反美) 자본주의’ 시각에서 세계를 바라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는 그의 머릿속에 ‘착취와 종속의 체제’로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사회주의 세상을 꿈꾼 그에게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습은 ‘비정한 세상, 반(反)지성의 세상’이었습니다.
신영복은 <담론>에서 사회주의와 포퓰리즘에 물든 라틴아메리카(중남미)를 대한민국보다 더욱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독립전쟁과 역사전쟁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중남미는 대부분 사회주의와 포퓰리즘으로 정신이 병들면서 ‘빈부 격차가 심하고, 마약과 갱단이 판치는 이류국가, 삼류국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영복은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보다 훨씬 좋은 나라이고, 우리가 본받을 나라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현대판 국가붕괴의 표본’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나라가 베네수엘라입니다. 1998년 권력을 잡은 우고 차베스는 “가난을 끝장내는 유일한 방법은 빈민들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다. 수많은 지식인들이 말해왔듯이, 우리는 자본주의를 넘어서야 한다. 자본주의 안에서 자본주의를 넘어설 수는 없다. 사회주의를 통해서만, 평등과 정의가 살아있는 진정한 사회주의를 통해서만이 자본주의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말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그런데도 신영복과 그를 따르는 국내 좌파 언론, 좌파 지식인들은 베네수엘라 찬양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노무현재단 이사를 지내기도 한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재임 당시 KBS는 자원 부국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을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영웅으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정연주라는 사람은 자신의 두 아들을 미국 시민권자로 만들어 병역 면제를 시키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 인물입니다. 좌파들의 ‘내로남불’을 잘 보여주는 사례지요.)
신영복은 <담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라틴아메리카는 콤플렉스 투성이인 우리들의 의식으로서는 다가가기 어려운 거인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정체성은 대학생들이 자부하고 있듯이 ‘독립’입니다. 우리에게는 ‘라틴’이라는 수식어부터 라틴유럽의 하위문화라는 느낌을 떨쳐버리기 어렵지만 그들에게는 독립전쟁, 혁명전쟁의 역사와 자부심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독립은 아시아의 가열찬 해방 투쟁에 비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독립 후 지금까지 그들이 견지하고 있는 독립 의지와 자부심이 이와 같은 문화적 성취로 빛나고 있는 것만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립 의지와 자부심이 우리에게는 없다는 것도 또한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인도의 시공간은 엄청난 상상력이 요구됩니다. 유한한 선분이 아니라 윤회입니다. 그러한 시 공을 넘나드는 인도의 사유를 우리로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것이 이성을 포기하게 하는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아닌가 하는 의문으로 우리들의 협소한 사유를 합리화합니다. 어쨌든 인도를 콜럼버스와 나란히 대비하면 서로가 서로를 잘 설명해 줍니다. 근대와 탈(脫)근대를 아울러 바라보게 합니다....(중략)
우엘사의 콜럼버스와 인도의 바라나시를 나란히 놓은 이유를 여러분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한쪽을 수탈해서 자기의 성취를 만들어내는 근대사회의 기본적인 구조를 직시하기 위해서는 양쪽을 아울러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이 필요합니다.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우엘바와 바라나시를 함께 바라보기를 권합니다. 유럽은 스페인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콜럼버스가 스페인에 많이 남아 있기도 하고 스페인은 또 우리나라와 비슷한 현대사를 경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 집권한 프랑코 군사 정부도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프랑코는 인민정부를 쿠데타로 전복시켰습니다. 스페인 귀족들의 위기를 프랑코가 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4.19혁명으로 위기에 처한 보수 권력이 5.16 군사쿠데타에 의해서 구원받는 것과 닮았습니다. 물론 5.16 군사쿠데타가 미국의 동북아 전략의 일환이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지 않다고 하지만 1936년 스페인 내전 역시 내전이 아니라 2차 대전의 전초전이며 국제전입니다. 여러분은 인민 전선에 투신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신영복은 ‘(라틴아메리카와 같은) 독립 의지와 자부심이 우리에게는 없다는 것도 또한 부인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세게적인 경제 강국이자 문화 강국으로 거듭나는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궤변 중의 궤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신영복의 바로 이러한 면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신영복의 주장은 진보세력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전혀 기여한 게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
신영복은 우리나라 보수 세력이 5.16 군사쿠데타에 의해 구원을 받았다고 썼습니다. 5.16으로 인해 박정희 정권이 들어섰고, 권위주의적이고 비민주적인 요소가 많았으나 어찌 됐든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말할 때 박정희 대통령과 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등의 기업인을 빼놓으면 얘기가 안 됩니다. 신영복은 이러한 사람을 모두 보수세력으로 규정합니다. 그렇다면 신영복의 주장은 그가 속한 ‘진보세력, 좌파세력의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기여’는 전혀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하기야 대한민국 진보세력은 대체로 ‘반대를 위한 반대’의 논리에만 충실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 때 길에 드러누워서 반대했습니다. 일본에서 차관을 들여와 포항제철을 만들 때도 반대만 했습니다. 그래도 김대중 정부 시절까지 민주당은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에 대한 걱정과 조금의 대안이라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노무현 정부 이후 ‘운동권이 득세한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끝난 이후 이제는 ‘이재명을 아버지로 모시고, 이재명 사당(私黨)이 된 민주당’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대안이나 정책이 아예 없습니다. 이런 편협한 사람들이 이념적, 사상적 선생으로 모시는 사람이 바로 신영복입니다. 그런 면에서 신영복은 이미 고인이 되었으나 여전히 대한민국에 ‘어둡고 나쁜 기운’을 퍼뜨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코라시아, 필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였던 분? ㅎㅎㅎㅎ
그분은 왜? ㅎㅎㅎㅎ
* 신영복 *
육군 장교로 임관하여 육사 교관을 거친 후에 숙명여대 교수를 지내던 중 1968년 북한과 연계된 지하당 조직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아 구속되었다가 전향서를 쓰고 1988년 특별 가석방으로 20년 20일만에 출소하였으며 옥중의 시절을 경험하여 써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간하였다.
1941년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칠곡리 유곡국민학교 교장 사택에서 태어남.
# 그후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평산 신씨 집성촌에서 자람.
1959년 부산상업고등학교 졸업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 경제학 강사
1966년 8월 육군사관학교 경제학 교수사관 중위 임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1988년 8.15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989년 3월: 성공회신학대학 경제학과 강사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
1998년 5월 ~ 2006년 6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1999년 12월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2002년 2월 동아시아문화공동체포럼 대표
2003년 3월 성공회대학교 민주사회교육원 원장
2004년 3월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원장
2006년 8월 정년퇴임
2006년 ~ 2014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ㅎㅎㅎㅎ
너도 은근 글을 지우더라? ㅎㅎㅎㅎ
너도 니글이 창피한가봐? ㅎㅎㅎㅎ
한번 체크해볼까? 얼마나 지우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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