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된다면 이에 대해 비판한 자들과 반대자들인 민주당과 당원들 그리고 좌익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될일이다. 산유국 가능성은 국가적인 경사에 재만 뿌리는 자들에게 산유국의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된다.
액트지오는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에서 비슷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다른 나라에선 어떤 반응이 나오나.
그는 “매장량이나 실패 가능성에 대한 논란은 당연히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해서 이 정도 성공률이 나오면 대부분 ‘나라에 좋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긍정적인 일’이라는 기대감을 갖는 분위기다. 한국처럼 이렇게 뜨거운 논쟁이 일어나는 것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콘퍼런스룸에서 본지와 만난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ACT-GEO) 고문은 이렇게 말했다. 그가 속한 액트지오가 최근 동해 영일만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을 내놓으면서 아브레우 고문은 며칠 사이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 됐다. 지난 4일 인천공항 입국할 때,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선 그에게 집중된 질문은 상당 부분 ‘의구심’이었다. “소규모 업체가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를 맡는 게 일반적이냐”는 자질 논란이 불거졌고, “제대로 검증했냐”는 유의 질문이 수차례 나왔다.
기자 회견 후 서울로 올라와 본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는 시추를 해야 할 시간”이라며 “충분히 검증했고, 남은 불확실성을 해결할 방법은 오직 시추뿐”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세계적인 전문가인 팀원들과 동해 심해에 관한 12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포인트마다 ‘피어 리뷰’(Peer review)를 한 뒤에도 불안해서 외부 전문가들에 의뢰해 피곤할 정도로 꼼꼼하게 들여다봤습니다.
그들은 ‘저류암 분석에 동의, 근원암 굉장히 양호, 트랩 양호, 덮개암 양호’라고 합니다. 이런 해석을 듣고도 시추 안 한다면 그건 말이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ㅉㅉㅉ
액트지오... ㅎㅎㅎ
컨설팅이랑 트레이닝인데? ㅎㅎㅎ
석유에 대한 유명 기업이야? ㅎㅎㅎㅎ
https://act-geo.com/
ACT-Geo provides geoscience consulting and training services.
가정집이 본사, 연매출 3,700만 원? '액트지오' 논란 속 방한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115_36452.html
액트지오의 본사 주소는 미국 휴스턴 지역의 주택가로 나와 있는데, 알고 보니 아브레우 박사의 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해당 주소지는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월세 7천 달러의 임대 매물로 나와 있기도 합니다.
액트지오의 미국 법인명은 '아브레우 컨설팅 앤 트레이닝'.
텍사스 주정부와 세무국에는 자신들의 업종을 '직업훈련과 관련 서비스'라고 신고했고 '지리 컨설팅'을 부업종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국 인구조사국에 등록된 기업정보에 따르면 직원은 아부레우 박사 단 1명이며 연평균 매출도 2만 7천 달러, 우리 돈 약 3,700만 원에 그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매출이 유독 530만 달러, 약 7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정부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https://www.yna.co.kr/view/AKR20240606039300003?input=1195m
당시 우드사이드는 같은 광구에서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 탐사사업 재개를 희망했으며, 석유공사가 이에 동의해 양사가 각각 50% 지분으로 조광권을 다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드사이드는 지난해 1월에 이 사업에서 철수했다.
그러게말야...
제발 헛소리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미 조사 했을 때 추정 매장량 1억 배럴이었다고 하던데 말야... ㅎㅎㅎㅎ
‘시추공 1개 1000억’ 경제성 평가 시기상조…업계 “파 봐야 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3323.html
'영일만 석유 탐사' 속도전…"5번 안에 성공할 것" 연말 시추 계획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9379&pDate=20240604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어제(2일) 갑자기 발표한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와 관련해 정부가 속도전에 돌입한 모양새입니다. 일단 오늘 '대왕고래'라는 프로젝트 이름과 함께 연말부터 실제 시추탐사에 나선다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또 이미 한 달 전 노르웨이 업체와 하루 배 사용료만 6억 5천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단 사실 역시 알려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어제 발표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대통령이 언급한 140억 배럴보다 더 많이 묻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기대감을 키우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으로선 여전히 궁금증 한 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잇단 신중론에…'영일만 분석' 업체 고문 "한국 방문해 설명"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9378&pDate=20240604
이렇게 정부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이미 탐사해 본 지역 아니냐, 성공률 20%는 추정일 뿐이다. 이런 저런 우려가 있는 겁니다. 이런 부분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석유가 묻혀 있다고 평가한 미국 업체의 고문이 이르면 내일(5일) 한국을 찾습니다.
석유공사 고위직을 지낸 한 관계자는 "2021년 6-1광구를 시추했을 때 추정 매장량이 1억배럴이었다"며 "불과 몇년 사이 추정치가 140억배럴로 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여당 "산유국의 꿈 이룰 기회"…야권 "국면전환용 꼼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9377&pDate=20240604
정치권은 이틀째 석유 논쟁으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야권은 '국면전환용'이라며 일제히 혹평을 쏟아냈고, 여당은 산유국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올해 년초에 천공이 말했다는데? ㅎㅎㅎㅎ
들썩이는 에너지주... 천공 발언 나비효과?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59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를 내린 가운데, 역술인 천공이 올해 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우리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 4일 오전 이틀 연속 장 초반부터 에너지주도 불기둥을 세우는 모양새다.
역술인 천공은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올라 온 영상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지’라는 제목의 영상 강연에서 “우리는 산유국이 안 될 것 같냐. 앞으로 (산유국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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