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 난 그날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주치의의 반대를 무릎서고 죽을 힘을 다 해
거의 기다시피 해서 투표를 하러 갔었어요.
근데 아오.. 진짜 너무 어이없는 선거결과에 그날이후 정치에 대한 모든 생각과 관심을 끊어버림요.
당연히 이번 총선도 할 생각이 없었음 근데
내가 다니는 길목마다 꼴뵈기 싫은 대형 사진이 건물마다 붙어있는 꼴을 보니 도저히 그냥 있을수가 없음
선거결과가 뻔하다 할지라도 하러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일하고 오늘 새벽 들어왔지만 지금 난 투표하러 갈거에요.
선거구가 말도 많은 동작을임.. 밝은 대낮에 길 돌아다니기가 싫을지경!
아악 아오 건물에 걸려있는 대형 미친사진? 보고 난 투표하러 간다
추천 남기구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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