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시작일 밤 23시 반
신나게 경부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쩌~~앞에 라이트on/off 하며 고군분투하는 벤쓰가 보임.
뒤에 붙어서 화력지원해줌.
라이트 켰길래 다시 갈길 가려고 하는데 앞앞 벤쓰는 계속 고군분투중....
그래서 뒤를 봤더니 반만 알아처먹고 미등만 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배운 이날의 교훈.
병신은 아무리 알려줘도 지가 병신인지 모른다.
장기간 여행이었어서 날짜 경과때문에 신고는 못했습니다ㅠ
앞에 벤쓰 오너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추월차로에서 악귀에 길막하듯이 버티던 놈은 지속 주행으로 고자했는데 ㅎ
뒤에서 상향등 들고 오던 차.. 하도 열받아서 신호대기중 내려서 창문 내리라 하고 꺼 드렸습니다.
아주머니 상향등 왜 들고 다니세요.. 했더니... 그게 뭔데요 하더군요. 싯팔 ㅋㅋ
그니깐여 ㅎㅎ
길게 켯다- 껏다- 해주면 그나마 좀 인지하는 경우가 있긴한데...
보통 몇번 시도 해 보고 멀찌감치 피해가는게 속 편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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