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탑기어코리아 시즌5 첫회 재방송 보고 왔는데 스티그 드라이빙스킬 죽이네여 ㅎㄷㄷ
첫회 주제가 일상에서의 슈퍼카 라 해서
김진표 - 롤스로이스 고스트
데니안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알렉스 -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이렇게 3대 가지구 서킷가서 랩타임도 재고 드래그도 하고 캠핑도 가고 하는건데
랩타임 재는 부분에서 스티그 등장~~두둥
스티그 차는 탑기코에서 튜닝한 젠쿱 TGK520 -> 520마력
데니안 차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 700마력
알렉스 차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 740마력
누가 1위했을 것 같나요?
차만 보면 알렉스같지만 스티그가 1위했습니다.
그것도 6초차의 압도적, 초압도적으로요
스티그 랩타임이 1분 10초대
알렉스 랩타임이 1분 16초대
데니안 랩타임이 1분 17초대
뻥하나 안보태고 단지 드라이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우와 무슨....
젠쿱 카리스마가 아벤타도르, 베를리네타 다 좃바르더이다.
엔진 배기음하며 코너 타는거 하며
마치 길거리에서 십수년간 산전수전 다 겪은 얼굴에 칼빵 한두개쯤, 주먹은 다 까지고 아물고 반복해서
거무튀튀 단단한 돌덩이처럼 굳어있는 허름하게 차려입은 싸움꾼이랑
부잣집에서 태어나 온갖 지원 다 받아가며 엘리트코스 밟으며 일류체대 졸업하고 퍼스널트레이너 고용하여
만든 터질듯한 근육으로 장착하여 힘 하나는 기똥차게 센 솜털 뽀송뽀송한 애송이 체대생하고 맞짱뜨는 느낌?
아무튼 스티그 and 젠쿱 오지더만요
보는내내 질질 쌌어요
아 참 김진표는 차가 롤스로이스 고스트인지라 랩타임은 안재더군요
아마도 김진표가 베를리네타 몰았으면 스티그랩타임 삐까삐까 뜨거나 이기지 않았을까요
아무래도 출력이 훨씬 세고 김진표 역시 국내에선 손꼽히는 프로드라이버니까요
보험 안되는 서킷에서...
아벤 / F12.....
스폰 차량으로...
제성능 내기는 힘들것....
박으면 몇억이 왔다갔다 하는데...
스티그란 인물 무지 궁금한 1인 입니다....
스티그 기록보다 5초 이상은 더
줄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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