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적색불에서 오른쪽 깜빡이 켜길래 우회전해서 가는 줄 알았음.
근데 그냥 직진 후 편의점 앞에 트럭 세움.
신호 받고 지나가려는데 문을 활짝 열으며 내리려고 해서 조심하라고 빵~한번 눌러줌.
그랬더니 한대 칠듯이 열라 째려봄.
뒷통수가 얼얼할 지경. 더 서행했더라면 아마 차를 발로 찰듯한 기세임.
미안함 표시는 바라지도 않았음. 그냥 조심해서 내리거나, 째려보지만 않았어도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을 일을 굳이 기억하게 만들어 돈까지 내게 만드시나?
학교앞이라 더더군다나 신호 지켜야 할일을.
비싼 담배 사셨네.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감사추
문솔아
신고나 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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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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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최종방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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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팍팍하니까 니들이 양보해라' 딱 이 태도죠.
일부러 하시진 않았겠지만 굳이 오해를 사실필요는 없으실거 같아 한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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