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월 13일 사고입니다.
두서 없고 글재주가 없지만 회원님들의 말씀에 경청 하고 조언을
얻고자 남겨요
유현사거리 1차로 레미콘 , 2차로 저희 차량
정주행 중 레미콘이 저희차를 치고 2차로에서 3차로 까지 밀렸습니다.
이런 사고 처음이라 저희차 아반떼 운전석 쪽 찌그러져서
문이 열리지 않아 저는 하차 못 한 상태에서
경찰 신고 접수 했습니다. 경찰 두분이 오셔서 경위 등 조사 하시고
담당 경찰관분 배정 되었습니다.
저희차는 바로 검단 블루 핸즈 정비소 갔고
다음날(14일) 병원 진료 받으러 갔습니다. 대인 접수를 안 해주셔서
3시간30분을 원무과에서 기다리고 우여곡절 끝에 접수 되어
진료 받고 있습니다. 동승자 사촌누나 목,허리 염좌와 허리 디스크 탈출증
저도 목,허리(수술2회) 허리 수술한곳이 잘못 되어서 치료 중입니다.
몇일이 지난 후 차 수리가 완료 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렌트카 받납 하며 저희차 받으려고 하니 가해자쪽에서
대물 인정을 안 한다고 해서 가져 오지 못 하고 있습니다.
렌터카는 이 날 바로 반납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천 서부 교통 담당 경찰관 님 꼐서 연락이 왔고
조사 결과
2차로 아반떼 피해자. 레미콘 가해자 구분 해주셨고
불가항력 말씀 주셨고 가해자가 "모든걸 인정 하고 잘못 했다고"하셔서
접수 취소 시켜드렸습니다.
가해자 k보험 문의 결과..과실 인정 할수 없다고 분심위 넘겼다는
전언만 듣고 기다려야 한다길래 막연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방 병원 가질 않고 정형.신경 전문 병원 갔구요
오늘 3월6일 가해자 k보험에서 지급보증 종료 할테니 진다서를 내라는
통보를 톡으로 받았습니다. 당한것도 억울한데 차도 못 찾고
치료 중에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억울 하고 화가 나네요
버스 타고 앞 좌석에 앉아 찍어 봤습니다.교차로 지나면서 ...
몸도 마음도 다치고 속상해서 넋두리 식으로 써 봤습니다.
선배님들 전문가님들 조언 좀 감히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차선이 우측으로 꺽어지는거 같은데... 왜이리 차선을 와리가리(?)하시는지도 의문....
현장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
구지 저기 몰라도 공사장 주변은 조심해야된다는거는 알고 있어여...
차로가 변경은 가능한 구간이지만 상대가 옆빵성이라서 님은 무과실 기대해도 좋을것 같네요
단, 차선이 확실하지 않아서 소송 가려면 님의 정상주행을 증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대형차 나란히 물고가면 안됩니다
길입니다.차선대로 주행 했구요
경감님께서 1차로 지정차로 위반 말씀
주셨고 12대중과실은 없다고하시더라구요
진단서 달라고하면 줘야지 왜 배째고 계심요?
배 째고 있진 않아요^^;;
스스로 트럭 사각지대로 들어간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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