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동네가 노인들도 많고, 신호없는 횡단보도가 많습니다.
건너려 서있으면 당연하듯 쌩쌩 지나가는 차량, 심한건 건너고 있음에도 중앙선을 넘어서까지하면서 지나가는 차량도 있지요.
어떤 ㅅㄲ는 건너고 있음에도 빵빵 크락션 울려대는놈도 있습니다.
이쪽을 자주 지나가는데 지나갈때마다 은근 스트레스 받네요.
그러던중 오늘 건너려 하는데 거리도 차량과 충분했고 차량속도는 서행중이었음에도 안멈추더군요.
그게 순찰차였습니다. 경찰까지 저러냐 싶어서 가서 뭐라 한마디 했습니다.
왜 멈추지 않느냐 경찰까지 안멈추면 되겠느냐 하니 변명하기 바쁘시더라구요.
멈춰야되는건 "신호있는 횡단보도에서나 멈춰야 된다" 라는 개 헛소리를 시전해주신 사수 경찰관분.
아니 경찰관분이 그걸 모르시진 않을테고 멈춰야 된다는건 도로교통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그걸 모르시냐?
약간 그것도 몰라? 무시하듯 말하니 안다는듯 나중엔 죄송하다 하더라구요.
누가 누굴 단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점심시간 주절주절 해봤네요.
전 예전에 불법주정차 채증중인데 우연히 경찰 한 분이 제복입고 불법주차 하는 걸 목격했네요..
그 날 이후 영상 백업해서 경찰서 민원실 가서 조용히 영상 보시라 했습니다.
민원실장님이 알겠다고...주의 주겠다고 해서 더 이상 문제 삼지는 않았네요...
경찰도 알고 보면 제복입은 평범한 사람이더라구요...
당산역 근처 초등학교 정문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학교 입구에 그려져 있는데, 도로에서 학교로 들어가는 차량이 사람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그려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지나가는데 캠리가 사람들 건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여자 운전자인데 교사인지, 행정실 직원인진 모릅니다.
초등학교부터 안지키는데 그게 될까요?
그 점은 학교에 강력하게 따져야한다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