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차근차근 제대로 설명해 드리고 있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Shuri의 전기차 세상] 많관부
이제 얘도 수입차임.
수게에도 동일하게 올립니다.
일단 중국내 판매되는 트림을 봅시다.
(한국 예상 가격은 전자신문의 유출 가격을 참고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환경부 인증이 321km라고 한다면,
역시 롱레인지가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는 대부분의 경우 중국 CLTC 주행거리의 60~65% 수준입니다.)
그럼, 전자신문의 유출데이터 대로 기본형 = 중국 Atto3 롱레인지 추월형
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선도형의 경우 에어백의 갯수가 부족하여 못들어갈것 같긴 합니다.)
선도형은 그냥 개깡통입니다.
만약 이게 3190만원이라고 한다면 그냥 한국서 팔아먹을 생각이 없는겁니다.
추월형은 Kia의 EV3 스탠다드 깡통과 비슷한 옵션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흠, 3190만원에 EV3와 비슷하다면 괜찮으려나?
하실수 있지만 뭐...
일단, 중국에서 보고되었던 문제점들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아래 사항들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1. 중국 기본장착 타이어는 혹서기에 터질수 있습니다. 타이어 바꾸셔야합니다.
-. 실제로 중국에서도 타이어 2천위안(약 38만원) 받고 컨티넨탈꺼로 바꿔줍니다.
2. 영하 10도이하에서의 주행거리 하락은 피할수 없습니다.
-. 자고일어나면 배터리 온도 유지한다고 전력소모하는게 삼원계 기반 차량보다 더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 물론 삼원계도 겨울철에 꽤 소모하긴 합니다만, 인산철 기반 전기차는 이 소모량이 더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 비야디는 LFP를 그나마 좀 이해하는편이라 한국 환경부 기준인 영하 5~10도까지는 주행거리 꽤 잘나옵니다.
그 이하의 온도에서가 문제죠...
3. 통풍시트가... 풀옵션을 사야 있습니다.
4. 완속충전이 강제됩니다. LFP의 경우 전압차가 너무 커서
급속충전 위주로(50kW이상)충전하면 주행거리 표시가 틀어집니다.
때문에 약 5천km~1만 km 주행시 마다 5%이하의 전력량까지 주행한후
완속으로 100%충전을 해야 이런 문제가 사라집니다.
이건 테슬라 RWD 도 마찬가지입니다.
5. 배터리 보증을 제대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중국에서는 최초 차주 무한이긴한데, 1년 3만km이하 주행시에만 무한보증입니다.
6. 에어컨 필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서 하얀 가루가 생성되는 경우가 자주 보고됩니다.
7. 아무리 모터제어가 좋아도, SOH의 하락을 피할순 없는게 LFP입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삼원계에 비해 4배정도 빠르다는게 중국에서의 중론입니다.
8. 한국내 기본형이 중국내 추월형과 같은지 반드시 비교하셔야 합니다.
만약 선도형이 기본형이라면, 어... 선도형은 표를 보시다 시피 슈퍼 개 깡통입니다.
장점을 꼽자면...
제가 보기에는 꽤 괜찮은 디자인과(이거야 호불호가 갈리는 개인적인 부분이니까요.)
현재 현기 다음으로 선택할만한 완성도를 갖춘건 사실인 차량이긴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경쟁상대를 꼽아보자면...
Kia EV3겠죠.
Kia EV3 스탠다드 Air가 실구매가가 3300만원 정도에 HDA2 옵션넣으면 3500 근처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면 아마 추월형과 거의 비슷할겁니다.
Atto3가 3190만원이면, 보조금은 대략 200~300정도로 추정되므로
실구매가 3천정도로 추정되는데요.
그럼 EV3대 Atto3가 약 500만원 격차지만
타이어 교체 및 에어컨 필터교체 등을 고려하면, 400만원 정도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400만원 정도의 격차에 대해서는 구매하실때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AS의 가치적 측면과 부품 수급의 가치적 측면,
마데 인 치나의 내려치기등은 또다른...단점이 되겠죠?
느린 충전속도나 휠베이스는 크지만 생각보다 작은 실내공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근데 EV3는 24년도 데뷔고 Atto3는 21년 말 데뷔라 3년차이니 당연히 EV3가 좋아야 하겠죠. 현기가 전기차는 꽤 만들거든요.)
이정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BYD의 성공여부를 지켜보시죠.
근데 모델Y는 왜그래 잘 팔리는겨?
400만원 차이면 ev3랑 경쟁이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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