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공정을 환장하게 좋아한다는 게 바로 2030들이라죠?

그래서 장애인들 혜택주는게 그렇게 아니꼽다고 하네요.

김포시에서 청사 지하에 발당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내보내고 프렌차이즈 카페를 입점시켰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그들은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 보다 왠지 혜택을 더 받는 누군가가 있으면 그건 불공정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나 봅니다.

김포시의 행태가 잘못 됐다며 질타하는 댓글에 장애인이라고 왜 특별 대우를 해줘야 하나 프렌차이즈 카페가 메뉴도 많고 가격도 더 저럼한데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라서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 두 명이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같은 생각이라고 그런 주장에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이 대저리들이 모르는게 지들이 청년들이라고 우대 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청년이라서 휴대폰요금제도 따로 있고 지원금도 있고 지원사업도 있고 지원교육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저런 생각을 할겁니다. 심지어 고용지원금도 2030 청년대상으로만 지급이 되는데 40대 이상에게는 차별이겠네요? 

지들이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지들은 못받는데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은 차별이고 불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빡대가리들 어쩌면 좋을까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