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당구장 표시가 없어서 글로 당구장 표시要) 원글에서 저의 글과 짤이 서로 사맛띠 아니하여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바, 뒤늦게나마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뻘소리에 앞서, 한국어 소설과 한국계 소설이 세계문학산맥의 두 고봉, 노벨山과 톨스토이山을 동시등반했다는 소식에 동시대를 사는 한국인으로서 무한한 기쁨과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날에 우리가 그와 같은 '문학사적 겹경사'를 생눈으로 보게 된 것은,
대략 백여년전 김구 선생님이 설파하신 '문화가 가지는 힘'과 대충 30여년전 김대중 슨상님이 간파하신 '문화를 기르는 법'이 우리 사회 곳곳에 '시나브로' 퍼지고 스며든 결과가 아닐까라는,
제 나름의 평가를 덧붙입니다. 여하튼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은...
말그대로 팔도강산이 다함께 '신나부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잔치소리에 제 발 저린 도둑새끼마냥 화들짝 놀란 k견생들이 발작하듯 튀어나와 지랄염병을 떨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노벨 평화상을 받았을 때 저것들이 보였던 k기현상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는 건데요, 이를 윤석열氏發 그래프에 빗대어 표현해 봤습니다.
Q. 당신은 한강과 김주혜, 두 작가가 따로 또 같이 전해온 쾌소식에 그들의 책을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까?
파란색(no) : 그게 뭐? 어쩌라고? 저리 가, 이 새끼야!!(= a.k.a 2패엽 어록)
빨간색(YES) : 고거이 당근빠따, 두 말 하면 입 아프제. 그라고 주문할라치면 반드시 민족기업 교보문고로 하세유. 예스머시기하고 알머시기는 개쉽쪽바리 자본이라 카이!!
p.s. 참고로 저 그래프는 23년 7월짜 굥퇘지 국정수행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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