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브라더 뭐시기 삼겹살집 있는데 고기 다 구워주고 맛도 괜찮고 해서 두어번 가봤는데 셋이가면 중간정도 먹었다 생각할때 이미 15만원이 넘는다... 이게 작년 여름이었으니 지금은 20만원 가량 하겠지... 그런데 가끔 여기 앞에 지나가다 보면 사람들 엄청많음. 나도 나름 맞벌이하고 고소득이라 생각하지만 여기 부담되는데 전부 금수저나 회사카드 갖고와서 먹는지 머리가 혼란 스럽다.
@꼬꼬대액 이기 현실적임...솔직히 집에서 음식하면 이삼일은 가닌까 또 같은 음식은 먹기싫고 요리사가 아니니 양조절 못하면 남은 식재료 처리 어렵고 또새로운 식자제 사면 또 반복이고 2인 가족이고 둘다일하면 하루 한끼? 회식있으면 이틀에 한끼? 나가서 먹는게 훨씬 싸게 치더라구요
본인 188cm 105kg, 와이프 175cm 65kg(?)
초등 6, 3학년 아들 둘, 학년에서 키 제일 큼.
우리 가족 외식변천사
회사에서 자주 가는 룸 있는 고깃집
-> 식육식당 -> 집에서 라면 먹고 식육 식당 -> 고기 직접 구입 후 회사 연수원 바베큐장 이용
일단 삼겹살 3kg 먹고 연수원 운동장에서 2시간
놀고 2차전으로 라면 햇반 먹고 목욕 후 집에 가는 코스. 혼자 벌서서 먹는것도 감당 안 됨.
2000년대 1인분 100g
???
이게 제일 이상함
체인점에서.예전 싼 부위도
특수부위 이지랄 하면서 가격 올려놔서
간단히 삼겹에 소주 한잔이 안됩니다
기름은 잘 받아 쳐 먹더라고요
2000년대 1인분 100g
???
이게 제일 이상함
그럼 근수라도 그대로여야하는데 말이죠
1인분180그램이겠죠.자세히보면 150ㅡㄱ램인데도 있지만 보통은 180-200그램 1인분입니다
예전말 아닙니까?
요즘 시내나가면 150g 이상 주는곳이 드물던데
안비싸 보일려고 가격을 안올리고 중량을 내립니다.
숙성 삼겹살이라고
가격 존나 비싸고 줄서있는 집들 많은데
삼겹살에 조미료 존나 쳐바르고
숙성시켜요
집에서 안먹음
3만원이면 될거 십만원 ㅠ ㅠ
그래 놓고 맨날 돈 없대
심지어 고기도 마트에서 사는게 더 좋음 보고 고를수 있으니
치우는건 제몫이라서 기름 굳혀서 걷어내고
소주로 바닥,접시 다 닦아야 되고 냄새는
덤.
집에서 한번 먹을려면 미세먼지 좋은날 문 다닫고 거실에 비닐깔아서 창문 다열고
굽는게 국룰!
이젠 비싸서 집에서 구워먹어야함~
돈마니 못버는 내잘못이겠지만~+
식당가서 먹으면 최소 10만원이니 ㅠㅠ
오늘 마트에서 사다가 지인이 준 송이에
집에서 식사하렵니다
단골되서 물어봤더니 직거래하면 저래도 남는다고 하시던데
다만 술팔아서 더 남기신다고..(소주 4000원)
건물주 아니고 월세 다른곳보다 조금 싸서 월 200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사람미어터짐;;
뱃때기 기름가득한 검은삼겹살은 애초 먹지도 안해
팔리지 않는걸 상술에 속아 전세계가 한국으로 수출함
소고기 오리고기를 많이 먹는 편
그걸 넘는 순간... 손님 구경 못하는거지...
근데 저걸 자영업자라고 올리고 싶어서 다 올리는게 아니니...
안타까울뿐...
고기나 그런거 보단
백반이 떙기더라구요.
반찬수도 많으면 좋고
타 지역 가더라도 검색1순위가 백반맛집임 ^^
200g 기준 20,083원
제일 싼 곳은 충북이 14,340원입니다
제가 가끔 가는곳은 120g에 11,900원 입니다
둘이서 3~4인분 시키면 딱 맞고 술은 안마시고
된찌에 공기밥 2그릇 먹으면 6만원 안들어요
물론 집에서 먹으면 재료값 이런거 빼면 반값이면 먹겠지만
밖에서 외식 못한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사는곳은 삼겹살 가격이 대부분 1인분 기준,100g~150g,10,000~15,000원 사이입니다..
너무 많이 올랐어요.몇점 먹으면 끝.
지방인데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삼겹살 1인분 150그람정도에 11000원~ 12000원임...
남자 두명이면 보통 4~5인분 먹고 소주 4~6병깜... 거기에 공기밥 또는 냉면이라도 한그릇 처묵으면...
남자 두명이서 싸게는 7만원 보통 8~9만원 나옴.. 존나 부담..ㅡ.ㅡ;
불판을 좀 비싼걸샀더니 맛만좋더군요.
맛있죠.
고기 사와서 집에서 배터지게 먹었음... 소주 맥주도 1병에 5,000원이고 너무 비싸
집에서 먹는게 이득임
그런저도 이제 나가서 삼겹살을 안먹습니. 돈이 없냐고요?? 아니요... 삼겹살 집 갔는데 비계가 많은게 나오면 너무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그게 쌓이다보니 안갑니다 ㅠ
나가서 잘 못 먹을듯
삼겹살 특히 목살이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5살 꼬마도 1인분보다 더먹는데 그냥 그람으로 표현하는게 맞는듯
원래 그래요…..
원래 그래요…..
원해…..
그래요…..
가장 듣기 싫은 말….
1. 몸이 건강해진다
2. 훨씬 맛있다
3.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다
둘이사는집은 나가서 먹는게 더 저렴할수도 있습니다.
물말아서 먹는거 아니라면
어쩌자는거지
집에서 먹어도 고기 한근에 1.5 이상은
줘야하는데
뭐 돼지 키워서 먹는집들이신가
그만큼 많이 남는다고함
가끔 돈 더써서 회식의 달인 갑니다.
가족 중 어린돼지들이 먹성이 좋아 일반 고기집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ㄷㄷㄷ
공감하고 추천 드립니다.
만약 외식을 하고 싶은 경우에 일단 가성비로 저렴한 명륜진사갈비의 뷔페 프렌차이즈를 권장합니다.
주말에 창문열고 꿔 먹음
맛남!!
초등 6, 3학년 아들 둘, 학년에서 키 제일 큼.
우리 가족 외식변천사
회사에서 자주 가는 룸 있는 고깃집
-> 식육식당 -> 집에서 라면 먹고 식육 식당 -> 고기 직접 구입 후 회사 연수원 바베큐장 이용
일단 삼겹살 3kg 먹고 연수원 운동장에서 2시간
놀고 2차전으로 라면 햇반 먹고 목욕 후 집에 가는 코스. 혼자 벌서서 먹는것도 감당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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