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여동생이 아이들과 간단한 기차 여행을
했데요. 추석에...
아이들이 엄마 기차 타보고 싶어 했답니다.
추석에 당연히 표가 없는데 우리 어릴때 타던
일반 기차 입석이 대전까지 있더랍니다.
올때는 텅텅비고.....
아무튼 대전까지 기차타고 갔는데 갈데가 없어
성심당에 가서 부모님 드릴 빵좀 샀다길래.
야 한 삼십만원치 사지 우리도 나눠먹게.....
오빠 차없이 빵 그만큼 못사. 들수도 없고.
그래서 아닌데 청문회보니 혼자 몇십만원치 사서
잘 돌아다녔다던데....니는 성의가 없는거야.
했던 실제 일화가 떠오르네요.
밑에 대전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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