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예전 킨텍스에서 전시회에서 명함을 올려 두었는데
어떤 동남아인이 각 부스마다 돌아다니며 명함을
챙겨갑니다.
따로 신경은 안썼는데 그때부터 국제전화가 걸려오고
해외에서 결재되었다는 문자가 날라오기 시작 합니다.
실재로 결재된건 아니고 전화를 유도하는..
심지어는 회사로 전화해서 이 전화번호가 제게 맞는지 확인도 했댑니다.
위의 문자도 라인으로 유도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수작이지요.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을 수집하면 SNS를 디벼서 추가적인 개인정보나 지인들의 정보를 수집하여서 나름의 사기치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지인이나 친인척의 명의를 도용하여 해외에서 돈이 급하다거나..
세상이 흉흉하여 짱깨에다가 동남아 것들도 설치네요.
저는 SNS 자체를 하지 않을 뿐더러 저 번호는 순수하게 업무용으로만 쓰는 세컨폰이라 웃어 넘기지만
(이래서 업무용 폰을 따로 개통합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당하는 것이 보이스피싱이라 형님들도 항상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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