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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시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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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이젠 바뀌어도 되지않나?
의학용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2010년도 부터 의학용어가 순우리말로 바꿔쓰기로 되어
"상완이두근 - 위팔두갈래근, 대뇌- 큰뇌"
학부생들은 이런식으로 바뀌어서 배우고 있으나
이전부터 임상에 계셨던 분들은 바꾸기 쉽지않죠.
그래서 임상엔 구용어와 신용어가 혼재되며 의미 전달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굳어졌다기에는 우천시.. 라는말을 생활에서 쓰나요? 왜 저런 문서용 단어가 따로 있나 싶네요.
비오면 우산쓰고가. 라고 하지, 우천시에는 우산 지참해~ 라고는 안하잖아요?
특히 야구는 "우천 취소" "우천 강우 콜드"라는 말을 중계중에도 아나운서 들이 자주 사용하고
축구에서도 "우천시 구장내에서 우산 사용 불가, 우의를 지참해주세요."
일반 행사 같은데서도 "우천시 축제는 취소입니다"
같은 워딩을쓰죠. 문서용 단어가 아니라 쓰는 사람이 있고 안쓰는 사람이 있는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문서용으로 쓰는 단어"가 따로 있는 줄도 몰랐는걸요
하는 학부모도 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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