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에너지차 해수 담수화 플랜트는 위치에너지차이를 동력으로 하는데,
해수면 보다 -800M 깊게 땅을 파내면서 생기는 이 위치에너지 차이를 동력으로,
고농축 해수도 얻고, 민물도 얻고, 전기도 생산하는거지.
그런데 여기서 고농축 염분 해수를 회수하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왜냐면 고농축 해수는 염분차 발전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석유와 같은 자원이기 때문이지.
이 고농축 해수 회수시설을 공정에 넣는거야.
해발고도 -30M에 있는 위치에너지차 해수 담수화 플랜트에서,
자연 압력으로 해수를 가져와 B 탱크 안을 체워넣는거야.
그리고 나서 멤브레인 필터와 연결된 D에 민물이 가득체워넣고,
해발고도 -800M의 호수와 연결되어있는 배관의 밸브를 열게 되면,
해발고도 0M와 -800M의 위치에너지 차이로 인해서,
호수로 해수를 당기는데, 이때 멤브레인 필터를 통과한 물이 가지고있던 염분이 B에 쌓이게 되는거지.
B-1 부분에 혼합기를 섞어서, 염분이 바닷물에 녹도록 하고, 어느정도 가동하다가,
목적 염분 농도에 도달하게 되면 담수 밸브를 잠그고, C의 밸브를 열어서, 고농축 해수를 회수하는거야.
그리고 고농축 해수가 모두 배출되면 다시 A 배관을 열어서, 해수를 가져오는거지.
1사이클에 고농축 해수와 역세척을 동시에 하는거야.
해수의 염분 농도가 처음에는 3퍼밀이였는데, 30분을 가동하자, 30퍼밀이 된거야.
포화농도가 34퍼밀이라고 가정했을때, 센서에 의해서 30%퍼밀일때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고,
열리면서 고농축 해수를 회수하는거지.
위치에너지차이로 만들어진 동력을 잘 분배해서, 소수력 발전과 멤브레인 필터를 통과하는데 동력으로 사용해야돼,
담수화 하는 속도를 높이려면 규모를 키우면 되겠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