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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무... 아버지가 생각나는건 나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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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소리 한참감
지금은 아예 상상도 안되는거죠
국민핵교는 대니는 거고~
국민학교는 매를 주죠,,ㅋㅋㅋ
핵교가 댕기는거고
기름냄새 좀 나면 어때 하면서 ..
많이들 그랬네요 ...
모르겠는 이 기분
저 백열전등.... 저거 오래 쓰다보면 자꾸 밑으로 땡기기 마련이죠
피복이 조금씩.. 조금씩 벗겨져서 저 스위치로 불켜다가 감전된 경험 저만 있나요?!
물론 저 전등을 손으로 끈 이력은 별로 없습니다.
어릴 땐 키가 작아서 헤딩으로 끄고
좀 크고 나면 주먹으로 권투를 몇번 하다보면 꺼지죠
좀 더 크면 발차기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발등 멍들고 뻘짓 하다가 주먹으로 팍 쳐서 끄죠 ㅋㅋㅋㅋ
물론 끌때 저 뻘짓하고 나면
아부지는 으지가이 해라 임마~ 하고 주무시고
어무이는 하여튼 이노무손~ 가만히를 안 있네
누나는.... 뭐하노?... 쫌!
맨날 욕먹으면서도 함 ㅋㅋㅋ
스위치 주먹으로 치다가 몰드깨트리면 등짝 스매싱!!!! ㅎㅎ
많이 덥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 흰색, 녹색의 버튼을 톡톡 약하게 쳤네요
몰드 깨트리면 아부지한테 등짝이 아니라 뒷통수 죽어라 맞을꺼 같아서요 ㅋㅋㅋ
시원한 하루하루 보내셔요 건강챙기시구요~ ^^
삐삐(호출기) 모토로라 브라보/브라보 플러스.....다른 호출기들은 AAA가 들어가는데. 저놈은 AA가 들어갔죠.
가죽케이스와 금줄이 있어야 먹어줬습니다. ㅋ
아 나 옛날사람
저거로 라면 끼리 먹었던 기억이.. 그것도 냄비 뚜껑 면 올려 먹었던....
처처천잰가봐요.. 이걸 어떻게 알지?
시험볼때 이것처럼 다 아는거 나왔으면..ㅋㅋ
6번째줄 좌우로미는 스위치... 아직도 시골에서 쓰고 있습니다.. ^^
전부 다 아는거네 ㅋㅋㅋㅋ
시간 참 빨리간다
망가져서 등짝 맞고 전파사 에서 사다가 갈고.....
엄청난 가격대로 팔리고 있죠
운동회 때마다 오는 장난감 아저씨 한테 절대 안떨어 지는 팽이 사서 하기
엄마 한테 100원 받아서 50원짜리 달려라 하니 과자 사먹고 50원으로 오락실 가기 등등...
왜 행복해지지...^^
참고로 저로 마지막 국민학교였습니다 ㅋ
그게 뭔지 모르겠네요.
형광등 불 끈다고 톡톡 치다가 한대 콩 하고 맞으면 재미진 그것도 뭔지 모르겠고요
난 저거 하나도 모릅니다
아닌가? 너무 멀리갔나?
옛날 신앙촌 미루꾸카라멜이랑 헷갈리네
저 쌀통 저희집에 있던거랑 같은거네여...
삼익쌀통
담을 대신 했던 시절
아마도 3학년? 4학년 부터인가?
삽들고 괭이 들고 학교주변 울타리 보수 했던 기억입니다
5학년때인가는 화단에 심어져 있던 나무를 다른곳으로 옮겨 심으라는 선생님의 지시가 있어서
친구 둘하고 나무를 당겨 뽑으려다가 쐐기에게 온 몸을 쏘여서 거의 기절할뻔 했던 기억이나고
병원은 꿈도 못 꾸는 세상이었지요 친구 둘이 하루종일 교실 바닥에 누워서 통증이 사라질때 까지
낑낑대면 버텼던 기억입니다
지금 같았으면 참 생각할수도 없었던 일이지요
그리고 5학년때 또 한번은 울타리 작업 하고 학교 앞에 냇가에서 흙 묻은 삽 괭이를 씼다가
한친구가 6.25때 전쟁때의 불발탄 수류탄을 주었지요
그걸 주워서 교실로 들고 가서
자랑 스럽게 선생님 저 수류탄 주웠어요 하고 선생님에게 전하다가
그 학생 수류탄 건네 주고 선생님한테 엄청나게 얻어 터졌지요
선생님 놀래 가지고 바들바들 떨고 난리 났었어요
참
그런 기억들입니다
세월이 무상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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