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자꾸 성심당이 특혜받았다고 하는데
입점 업체들 매출 상위들은 수수료율이 30%라고 하고
성심당은 매출의 5%만 내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특혜라고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불거졌나면
지난 국회감사 때나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성심당에 대해서 시비를 걸면서 이슈가 되어버린 걸로 알고 있음.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지적바람.
현재 코레일 수수료 책정율은 매출액의 17%~ 최고 50%라고 함.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내가 만일 기차여행을 하면서 어느 철도역에서 쇼핑을 100만원어치 했다면
거기서 50만원이 고스란히 코레일로 들어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짐.
그래서 코레일이나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이 가격은 조옷나리 비싸고 음식질은 형편없는게
해답이 됨.
여러분이 자영업자인데 코레일에 입점해서 하루 100만원어치 팔면서 50만원어치를 수수료로 코레일에 주고
나머지 50만원에서 재료값, 인건비, 도시가스비, 전기, 물세, 세금 내고 나면 나한테 떨어지는 순수익은 얼마?
이걸 제일 먼저 따지게 됨.
요즘 물가가 비싸~ 비싸~ 그러는데 물가가 갠히 비싼게 아님.
도로공사나 코레일 같은 날강도들이 있기 때문에 비싼거임.
정율제라는게 실로 악마와도 같은 것임. 아주 무서움,
정액제라고 할거 같으면 자영업자가 덤벼들어서 열심히 해봐서 극복해내고 얼마 얼마 이후부터는 내꼬..
이런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임대업자나 자영업자가 둘다 나쁘지 않지만
정율제라는 것은 팔면 팔수록 그냥 노예가 되는 것임.
매출액 대비 수수료율? 그거 누가 만들었음?
대전역사 성심당, 면적이 90평이라는데 그게 월세 1억이라고 함.
서울 강남 압구정동, 청담동에 90평이면 임대료 비싸봐야 2천만원임.
그것도 1층에 있어도 2천만원임.
서울 강남역에 빵집 뚜레쥬르, 파리바케뜨 철수 했음.
건물주가 7천만원 받다가 1억원으로 올리자,,
건물주가 1억 받아가 1억 4천만원으로 올리자 그냥 깨긋히 철수했음.
강남역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홍보용으로 입점한 것임.
건물주가 사악해서 임대료 올리자 재벌기업도 그냥 포기하고 나왔음.
그런데
서울도 아닌 대전,
그것도 대전 역사, 평수도 90평.
월세 1억,, 이걸 4억 4천만원 받겠다고 코레일 나섬.,
다른 입점 업체들도 17%에서 최고 50% 부담한다면서
아항
그래서 내가 사먹는 어묵이 보통 3천원이면 하는데 요기서는 1만원인게로구나
자영업자 입장에서 매출의 30% ~ 50%까지도 수수율로 월세 내야 하니
가격을 조옷나리 처올려서 받을수 밖에 없고
결국 그건 소비자 부담임.
대신에 코레일이나 도로공사는 임원들이 돈 잔치 하고 말이죠
1. 17%라는 수수율 자체가 정의이고 공정인지 묻고 싶음. 이 17%산정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함.
2. 성심당이 17%를 내야한다면 결국에는 이 또한 빵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음. 가격인상은 필연적. 결국에는 소비자부담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음.
3.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성심당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대전역사 브랜드화에 기여한바가 클텐데 오히려 코레일 측이 성심당에 무슨 혜택을 줘서라든지, 예를 들면 수도공짜, 전기 공짜 등등을 줘가면서 유치해야하는게 우선적으로 맞지 않나 싶음. 우리나라 백화점들이 1층 노른자 위치에 샤넬,구찌, 루이뷔통을 유치하려고 하는거 처럼..갖은 혜택을 줘가면서 유치하고 있음.
4.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방세 1억 자체도 평수에 비해서 많이 내는걸로 아는데 방세 기준을 매출액으로 무조건 정액제가 아닌 정율제로 산정한게 정의이고 공정인지도 묻고 싶음.
5.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월 4억 4천이면 연 50억원인데 이 정도면 대전역사 앞에 빌딩 1개 살수 있음.
이걸 고스란히 임대료로 날려라 하면 납득이 가는 국민들이 누가 있을까?
6.방세 1억 낼 여력이 있는 자영업자나 체인점도 사실상 성심당 하나 뿐인데 성심당이 나가게 되면 누가 그 자리에 1억 주고 들어오겠음? 만일 대체업체를 못 구해서 빈방이 되거나 오히려 1억 이하에 어느 업체가 입점하면 그것도 배임의 효과가 잇다고 봄.
7. 그동안 공기업들, 적자상태에서도 임원진들 돈잔치 생각하면 코레일에 좋은 감정을 가진 국민들은 별로 없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람.
8. 고속도로휴게소를 떠올리기 바람. 휴게소들 대부분 음식가격이 조옷나리 비쌈. 퀄리티는 못 따라가고.
반면 도로공사는 돈잔치 함.
그게 좋은건 아니지만 코레일 입장에서는 월세를 100만원 밖에 못받아도 다른 업체로 바꿔야 나중에 국민의힘에서 국정감사때 시비를 안걸죠.
코레일은 적자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선 건설 부채 남겨놓고 철도시설공단 독립시키는 바람에 빚은 코레일에 자산은 시설공단에 있는 상태죠.
그리고 인천공항철도 적자에 허덕이니 코레일이 인수하게 해놓고 흑자전환되니 귀신같이 매각하라고 했죠.
또 KTX로 생긴 흑자를 지방 무궁화나 새마을 적자 보전 하고 있었는데 그게 눈꼴시려서 SRT 분리 시켰죠.
그러니 지방 노선들 많이 줄었습니다.
코레일이라고 1억이라도 받을 수 있는 성심당을 내쫓고 싶겠습니까. 코레일 민영화 시켜서 한몫 단단히 잡고 싶은 분들이 계신 이상 손해 보더라도 책잡힐 일을 못해요.
의외로 공기업들 돈잔치 못합니다.
많은 땅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노는 땅들이 많아서
철도의 특수성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역사를 지으면서 합작형태로 운영을 하기시작했죠.
철도청은 과거부터 적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수익형태로 전환하면서 적자상황에서 도움이 되었고 말이죠
철도청이 KTX나 머나 하면서 다시 적자에 시달린 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노는 땅에다가 건물을 짓고 방세 장사를 한게 역사가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철도청에서 그나마 흑자사업이 바로 임대료 장사인데
KTX나 다른 사업에서 얻은 빚을 부동산 수수료율 장사로 보전하려고 하는게 에러라고 저는 봅니다.
깍아주면 바로 배임죄임.
성심당 들어오든 말든 코레일 직원 임금은 상관없음 Vs. 코레일만 특별히 17% 규정 예외로 해주고 감옥감.
일반적인 직장인이 어떤 판단을 내리겠음?
헛소리 금지 !
코레일 사장이 정치에 뛰어들면 국민의힘으로 간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래?
코레일이 2찍인데 ?
지금도 자영업자 맞고요 매출액으로 따지자면 큰 자영업자는 맞지만 기업은? 글쎄요..
spc나 cj뚜레쥬르에 비하면 새발에 피이지요.
뜌레나 파리는 영업이익율이 아주 낮아요
성심당은 영업이익률이 아주 높은 편이고요
매출액만으로 따지면 새발에 피 맞습니다.
단순비교하지 말고요
파리는 spc로 봐야지요
spc자체가 파라, 파리크라상, 삼립, 배스킨, 던킨 입니다.
원래 있던 자리는 들어온다는 입점업체가 없어서 비워둔 자리.
개좆같은 자리에서도 성심당 이름 하나로 저 정도 매출.
국짐당 의원새끼가 국감장에서 성심당에만 특혜주냐고 따짐.
결국, 코레일은 수수료매출만 날려먹을 테고,
성심당은 굳이 거기 아니래도 돈 잘벌고,
이게 국짐당이 일하는 방식.
역사는 썰렁하고 수입은 줄어들고 앞에 엄청나게 긴 줄을 강건너 불 보듯 하게 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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