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영일만 일대 심해 탐사 사업이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우드사이드가 철수한 뒤 자료를 재해석한 액트지오는 다른 결론을 내놨다.
정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우드사이드는 2022년 하반기 ‘철수(exit)’를 시작했다. 2022년 9월27일 등록된 정보 제목은 ‘동해 제8광구 및 6-1광구 북부지역 탐사사업 우드사이드社 지분인수 및 탐사 2기 진입계획 보고’다. 적어도 2022년 9월경에는 ‘탐사 1기’에 참여한 우드사이드가 사업 중단 의사를 밝혔다는 의미다.
2023년 1월경엔 우드사이드의 ‘철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해 1월12일과 1월16일 한국석유공사는 ‘8광구 및 6-1광구 북부지역 우드사이드사 계약탈퇴 및 지분전량(50) 양도 동의 요청’ 정보와 ‘우드사이드 탐사자료 반납 요청(서신 등록)’ 정보를 등록한다. 해당 정보들은 현재 제목만 공개된 상태로, 내용은 비공개되어 있다.
2019년 4월9일 한국석유공사와 맺은 계약에 따라, 우드사이드는 영일만 일대 탐사에 따른 조광권(해저광구에서 해저광물을 탐사·채취 및 취득하는 권리) 지분 50%를 확보했다. 그러나 우드사이드는 영일만 일대 개발이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조광권도 포기한 것이다.
우드사이드가 ‘계약탈퇴’를 하고 난 이후, 공동 운영 중이던 8광구와 6-1광구 운영 권한은 한국석유공사에 넘어갔다. 단독 운영권자가 된 한국석유공사는 미국계 컨설팅 회사 액트지오를 분석 용역 업체로 선정했다. 지난 6월3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 2월 액트지오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
< id="aswift_1" name="aswift_1" sandbox="allow-forms allow-popups allow-popups-to-escape-sandbox 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top-navigation-by-user-activation" width="300" height="25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src="https://googleads.g.doubleclick.net/pagead/ads?client=ca-pub-1682288257759598&output=html&h=250&slotname=8334041812&adk=677802626&adf=4144129857&pi=t.ma~as.8334041812&w=300&abgtt=6&lmt=1717590715&format=300x250&url=https%3A%2F%2Fv.daum.net%2Fv%2F20240605191251177&adtest=off&wgl=1&uach=WyJBbmRyb2lkIiwiMTQuMC4wIiwiIiwiU00tUzkxNk4iLCIxMjEuMC42MTY3LjE4MCIsbnVsbCwxLG51bGwsIiIsW1siTm90IEEoQnJhbmQiLCI5OS4wLjAuMCJdLFsiU2Ftc3VuZyBJbnRlcm5ldCIsIjI1LjAuMS4zIl0sWyJDaHJvbWl1bSIsIjEyMS4wLjYxNjcuMTgwIl1dLDBd&dt=1717590715091&bpp=2&bdt=1693&idt=791&shv=r20240604&mjsv=m202406040101&ptt=9&saldr=aa&abxe=1&cookei_enabled=1&eoidce=1&prev_fmts=0x0&nras=1&correlator=8076539014747&frm=20&pv=1&ga_vid=326712901.1717590716&ga_sid=1717590716&ga_hid=990246847&ga_fc=0&u_tz=540&u_his=28&u_h=832&u_w=384&u_ah=832&u_aw=384&u_cd=24&u_sd=2.813&dmc=8&adx=42&ady=3052&biw=384&bih=662&scr_x=0&scr_y=0&eid=44759875%2C44759926%2C44759842%2C95334570%2C95334829%2C31084283%2C95334054%2C95334158&oid=2&pvsid=256511422588414&tmod=71345368&uas=3&nvt=1&ref=https%3A%2F%2Fm.daum.net%2F%3Fnil_top%3Dmobile&fc=1920&brdim=0%2C0%2C0%2C0%2C384%2C0%2C384%2C662%2C384%2C662&vis=1&rsz=%7C%7CoeEbr%7C&abl=CS&pfx=0&fu=0&bc=31&bz=1&psd=W251bGwsbnVsbCxudWxsLDNd&ifi=2&uci=a!2&btvi=1&fsb=1&dtd=805" data-google-container-id="a!2" tabindex="0" title="Advertisement" aria-label="Advertisement" data-google-query-id="CP7joYS8xIYDFa1gDwIdrVgH7Q" data-load-complete="true" style="left: 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width: 300px; height: 250px;">>
최남호 2차관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액트지오가 분석한 자료는 우드사이드가 탐사에 참여하던 시절 생산됐다. 최 차관은 “2007년부터 ...(중략)... 분석을 해왔고요. 그러한 자료가 축적됐고 ...(중략)... 포항 영일만 동쪽 해상에 있는 심해가 유망성이 높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 지역을 집중조사를 한 거고요. 그런 집중조사를 통해 나타난 자료를 다시 또 재해석을 한 결과가 이번 결과가 되겠습니다
없다고 토달면 압색들어올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