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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오니 한 40대 중반? 되는
인간이 버스 타는 문 앞에서
타지도 않고 버티고 있음
뒷사람들이 안탈꺼면 비켜요 하니
모르쇠 시전...
다들 어리둥절 , 기사님도 둥절
결국 뒷문 열어서 다 뒷문으로 탐
눈앞에서 빌런이 나타날꺼라
생각치 못했는데 대단합니다.
생긴건 멀쩡해 보이는데
참으로 굥정해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ㆍ이곳은 마계라 불리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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