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신병때, 후반기교육떄 포함해서 저는 가장 힘들었을때가 육훈떄네요...그냥 적응이 잘 안된?
야간행군 돌고 시간남는다고 훈련소 전체 한바퀴 더돌았던 기억하고 그냥 쉬고싶은데 굳이 억지로 닭죽 먹으러가라해서 갔는데 왠걸? 그때먹은 닭죽이 인생닭죽이었습니다.
당시 27연대 구막사...동기들은 이제 이름도 얼굴도 가물가물한데 아침 점호 5분전의 끔찍함은 생생하네요
이동네는 큰규모답게 뭔가 대기업 문화가 있을것 같네요..
제가 숙박한 곳도 본사는 같은게 확실한데... 저희는 같은 본사여도 빈껍때기 뿐인 저~~~~구석탱이의 중소기업이라서...
저흰 100명이 2층 침상에도 일었어요..
방값이 무료다 보니.. 청소는 저희가 알아서 했어야 했는데... 관리자가 매일 매일 소리도 많이 지르고... 밤마다 빵빠레 줄것처럼 하면서 먹는 빵빠레는 안주고...
소화기 꺼내서 겨울에 워터밤놀이도 가끔 하고... 퇴실 1주전이였나... 밤에 잠못자게 하도 난리를 피우고... 총 지배인 아제도 몇년전에 정년했다고 하고... 가끔씩은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99년 4월에 저도 저기 한달 넘게 기거한적 있네요.
옆 신막사 30연대를 보면 깊은 빡침과 그 옆의 박격포 31연대를 보며 29연대 구막사라도 여기만 벗어나자 하며 위안을 삼고 지냈네요.
남들 마지막 야간열차 못타고 담날 장성가는 기차타고 갔는데 아직도 여기 운영하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개시끼야!!!!!!ㅋㅋ
논산26연대야!!!!!!
똥국 !앜
퇴소할때 70kg 초반 이여서
부모님과 가족들이 퇴소식 할때 면회 오셔서 저를 찾지를 못하였 다는 .................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똥국 밥 엄청나게 먹었는데도 살이 30kg 정도 빠져습니다.
자대 가서 중대장님이 제 군복을 보더니 도저히 못봐주겠다고
행보관님보고 전투복 2벌 전부 교체 해주라 하셨네요~~
미쳤네.. 하고 보다가...
빵! ㅋ
수세식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라떼는 50인실이었는디....
개인은 아니지만 단체로 PT도 해줍니다.
뭐.....간혹....개인PT받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야간행군 돌고 시간남는다고 훈련소 전체 한바퀴 더돌았던 기억하고 그냥 쉬고싶은데 굳이 억지로 닭죽 먹으러가라해서 갔는데 왠걸? 그때먹은 닭죽이 인생닭죽이었습니다.
당시 27연대 구막사...동기들은 이제 이름도 얼굴도 가물가물한데 아침 점호 5분전의 끔찍함은 생생하네요
티비에서 군대예능들, 그게 군생활의 전부라고 착각하는 얘들 많아요. "군캉스"라고..
얼마나 ㅈ같은지.. 제대한지 오래돼도 군대꿈 꾸는게 다음날 제일 기분 드으럽다는.
대전 탐방동 출신이라...
군번은 14~~~로 시작했는데 스테프들이
침구류관리에 좀신경좀 써주셨더라면
연중 모포두장에 메트리스만 지급되니~~
서비스가 별로네..
교흠흠....
제가 숙박한 곳도 본사는 같은게 확실한데... 저희는 같은 본사여도 빈껍때기 뿐인 저~~~~구석탱이의 중소기업이라서...
저흰 100명이 2층 침상에도 일었어요..
방값이 무료다 보니.. 청소는 저희가 알아서 했어야 했는데... 관리자가 매일 매일 소리도 많이 지르고... 밤마다 빵빠레 줄것처럼 하면서 먹는 빵빠레는 안주고...
소화기 꺼내서 겨울에 워터밤놀이도 가끔 하고... 퇴실 1주전이였나... 밤에 잠못자게 하도 난리를 피우고... 총 지배인 아제도 몇년전에 정년했다고 하고... 가끔씩은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기억 나시는분 추~~천...!!
옆 신막사 30연대를 보면 깊은 빡침과 그 옆의 박격포 31연대를 보며 29연대 구막사라도 여기만 벗어나자 하며 위안을 삼고 지냈네요.
남들 마지막 야간열차 못타고 담날 장성가는 기차타고 갔는데 아직도 여기 운영하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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