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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진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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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롱런해야 해요~
말은 못돼게하는데 너무 따수워 그러니 주의사람많고 롱런하지 흥해라
저런걸 받아주는 센스는ㅋㅋ
평소 인성 좋은놈이 쓰레기 컨셉하면 개그가 되는거지
이경규도 그렇고
박명수도 그렇고 버럭하는 캐릭터들이 진국임
장동민 씨의 이런 행동은 아마 선배애게 배운? 후배 위하는 마음?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동민 씨가 정말 힘들때가 있었습니다.
(KBS공채 당시 정말 황금 기수라고 해서 유명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당시였죠)
장동민 씨가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에 술 한잔하고 갑자기 생각난 사람이 있었다지요
그게 유재석 입니다.
전화해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유재석이 밤에 택시타고 와줬다네요.
그때 유재석이 술 취한 장동민의 넋두리를 다~ 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든 이야기 다들어주고 유재석이 여러공감과 응원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속 후련해져서 이제 갈때가 되었는데 택시타고 가는 장동민 씨를 택시에 태우면서
유재석 씨가 지갑에 있는 현금 죄다 빼서 주셨다고 하네요.
장동민 감동 먹은거죠~
그러고 난 다음이었는지 그 이전이었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남자다 라는 예능이 있었는데 장동민씨가 유재석 씨와 같이 하는 예능이었는데
같이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
남자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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