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황 선수는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승용차를 몰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으로 가던 중 건널목을 건너는 80대 A씨를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것 혐의를 받는다.
황 선수의 차량 사이드미러가 부서졌으나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선수는 사고 발생 약 30분 뒤 다시 교통사고 현장에 돌아와 A씨의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사고는 아니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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