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더디어 내품으로 왔습니다.
기존에 12만 탔던 f10 520d와 비교하자면...
7시리즈 냄새가 물씬나네요.

옵션이 넘사벽이네요.
차량가이드 책자 다시 정독 해야겠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반자율주행은 정말 초보운전자 티 팍팍납니다..차선 이탈 하지 않으려고 보타를 하는 수준이 차선 넘기 직전에 핸들을 휙돌리고 휙 돌리고 이러고 있네요.
이건 정말 졸려 죽겠는데 일정상 이동해야할 꼭 필요할때 아니면 정말 안쓸거 같네요.

2천씨씨에서 3천씨씨로 갈아타면서 잴 먼저 한일은 속도별 엔진회전수 체크였습니다.

결론은 제 운전습관으로는 연비차이가 거의 없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차량 길들이기 따위는 하지 않는 쫄보인데요~~
160키로시 알피엠 2천이 조금 못되네요.
하지만 제로백해보면서 260마력이 이정도구나 라고 느낄정도 밖에 안되더군요.시트에 몸이 파묻힐려면 어느정도급이어야. 할지 궁금하네요.
회전수 5천알피엠까지 돌려봤는데 디젤6기통의 느낌은 조금 괜찮았네요. 부드럽게 잘 올라가주네요.

시트는 칭찬안할수가 없는게 나파가죽과 12way 전동의자의 조합으로 정말 편안 했어요~.

영맨에게 지인에게 선물해야 된다고 골프백을 부탁했더니... 무려 2개씩이나 챙겨주는 센스가 있더군요.
안그래도 할인도 많이 하고 썬팅도 좋은등급에 블박까지 사제로 달아주셨는데... 참 고맙네요.

근데 블박은 우여곡절 끝에 아이나비 1000a에서 다시 순정으로 돌렸습니다.

사제에 상시전원을 물리면 밧데리 수명을 장담하지 못하고
보조밧데리를 설치해야된다는데... 제가 봤을때 보조밧데리 설치위치가 과열시 냉각을 시켜줄수 있는 조건이 안되 보였습니다.
그래서 순정배선을 다 걷어내고 사제로 설치작업중인걸 원복시켰습니다.

결론은 올 순정인 차량이라는것이죠~~^^

앞으로 타면서 예전차량이랑 비교해보고 후기를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