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21년까지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기본 2배는 먹었음.
그럼 그때 사지 왜 안샀냐??? 오를줄 알았나...
그래서 작년까지만해도 집을 안산걸로 후회하는 사람 많았을것임
그래서 21년에 지금이라도 사야겠다 싶어서 덥석 삼
아마 21년 중순이후에 샀으면 상투잡았을것임..
사지 말았어야지 왜샀냐구? 떨어질줄 알았나....
투자는 이런것임.. 자기판단에 책임을 져야하긴 하나 투자함에 있어서 책임의 크기만큼 잘못 한건 아님..
21년에 영끌해서 집산 젊은층이 지금 큰일난 사람들이 좀 있을텐데.. 욕은 하지 맙시다...
저는 투기든 투자든 뭐라도 한 그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본인이 승자인양 욕하며 비웃는 사람들 보단 낫다고 생각함
최소한 뭐라도 한거니까.. 아무것도 안하면
물가상승률만큼씩 점점 더.. 조금씩 조금씩.. 끓어가는 물 안에서 자기도 모르게 삶아지는 개구리처럼..
그냥 자연스레 점점 더 가난해 지니까..
그냥 운이 더럽게 없었던 거임.. 전재산을 몰빵한 타이밍이 상투였다니..
2017년에 2020년 집값을 예상할수 있었을까?
2021년에 2022년 집값을 예상할수 있었을까?
그러면 2025년 집값은 어떻게 될꺼 같음??
떨어질꺼 같음?? 확실해? 그럼 지금 집팔고 잠시 전세 살다가 2025년에 다시 사면 돈벌겠네.. 지금 왜 지금 안팔아??
오를꺼 같아? 확실해? 그럼 지금 하나 더 사서 전세놓으면 2025년에 많이 벌겠네.. 왜 안사??
그런돈 안벌어도 된다?? 몇백 몇천 수준이 아니고 몇억일텐데?? 몇억이 그까짓돈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은 이미 부자~
이걸 예측하려면 정말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함. 근데 공부한다고 다 맞출수 있는건 아님.
지금은 내년까지 봤을때 모두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나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이건 예측이 아니라 관측임. 지금 떨어지고 있는걸 눈으로 보고 있고 떨어지는 이유도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으니 뉴스에서 다 알려주고 있음. 그리고 이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얼마나 오래갈지도 언론에서 다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말하는 떨어질 것이다 오를것이다 하는건 그냥 관측임.
하지만 25년부터는 다름. 지금 집값하락의 원인은 미국의 금리인상 때문인데 25년에는 금리가 정상화 됨. 이때부터 집값 변동을 예상하는건 예측임. 이것에 확신을 가질수 있다면 지금부터 그 확신에 맞게 행동해서 큰 수익을 낼수 있음.
궁금하신분 많이 있으면 후속글 써드림..
넌 어떠냐 라고 물으시는 분이 있을꺼 같아서 덧붙이자면 과거에는 다주택자였고 다주택자 양도차익의 80% 세금으로 내라고 하고 유예기간 줬을때 전부다 팔았음. 지금은 실거주 1주택임. 이걸 안파는 이유는.. 난 사는집까지 전세로 갔다가 다시 사서 얻는 차액을 노리고 고생할만큼 돈이 아쉽지 않음.
그러게 누가 영혼까직 끌어모아서 투기 하래???
물가인상률만큼은 항상 오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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