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급여가 최저급여 수준이란 글을 보고, 뉴스에서도 보고,
이나라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싶었습니다.
국민을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 병신 핫바지로 보는구나 싶은거죠..
똑같은 급여를 받는다면, 쉬운 일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하겠죠?
남들보다 더 많은 돈을 받고 싶으면, 1)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더럽고 힘든 일을 하거나,
2)남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의사, 변호사, 세무사등 전문적인 일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공무원 합격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시대에,
최저임금수준의 급여를 받겠다고하는 공시생들은 병신 핫바지 인가요?
공무원 급여 체계는 기본급에 각종 수당을 더해서 책정됩니다.
공제금의 종류를 보면, 건강보험료를 비롯해서, 일반 급여자의 공제금과 동일합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공무원 연금을 떼간다는 것이죠...
즉, 실수령액만 보고, 최저임금 수준이다 라고 말하는데...
어차피 공무원연금으로 공제한 금액은 돌려받는 금액이란것을 간과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공시생 카페만 가봐도 공무원 급여정보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일부 공무원들을 보면, 그들이 비교하는 대상은 대기업 과장급과 동일시 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대기업에 취업하지, 재수삼수하면서까지 공무원 시험에 목숨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차피 대기업에 갈 능력(학벌, 나이등)이 없으니까... 결국, 공시에 목숨걸고, 나이 서른에 9급 1호봉 급여를 받고보니, 허탈하겠죠...
친구들은 중소기업에서 본인들 보다 많은 급여를 받고 있으니...
각설하고, 공무원 급여 최저급여 수준이다, 민원인 상대 업무가 상상초월이다, 자살하는 공무원들이 많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최저급여를 받고 일하는 국민들이 대다수라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의 세금으로 당신들 급여가 지급되는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보다 그런 부분에 민감한 요즘 2030이 그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음.
알면서도, 철밥통이라는 조건 때문에 들어간건데,
거기서 막상 1,2년 일 해 보니... 현타가 와서 저러는 거지.
그럼 그냥 나가면 됨.
대기업도 현타 와서 나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 판국에,
본인이 선택해놓고... 이제와서 급여 타령 한다는건,
그냥... 자기가 하는 일은 다 불합리하고, 불평등하다고 징징대는 것과 같음.
본인이 봉사하러 회사 출근 하는게 아니라는건 알아도,
회사가 본인 먹여살리려고 구인 광고 내는건 아니라는 사실은 망각한 경우.
글의 요지는, 공무원 급여가 최저임금 수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본금타령만 하면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선동질 하는것에 대한 비난입니다.
저도, 공무원 급여의 현실을 알아보려고, 지인들과 공시생 카페등에서 확인해보니, 9급 1호봉의 경우, 급여가 적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5년차 이상부터는 결코 적다고 말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일부 공무원 본인들의 능력이 급여대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자위하는 모습들 입니다.
대기업 과장급 대우를 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다고밖에 생각 할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최저임금만 받는 사람이 수두룩한 시기에, 그들보다 많이 받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급을 기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거짓말 하고, 선동질 하는것이,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것 같아서 화가 나는 것 입니다.
공무원 1년간 급여 명세표 까보면, 됩니다.
그리고, 설날이 끼지 않은 2월 급여가 1년중 가장 최저급여 입니다. 96만원 받아봤습니다. 같은해 추석이 포함된 달에 급여는 230만원 받았습니다. 2004년 당시 연봉이 1800만원 이었고, 최저임금이 64만1840원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연봉은 공무원 기본급 대비 70% 기본급이었습니다. 수당체계도 공무원 체계와 비슷하게 받았습니다.
2004년도 자료니까, 19년전에 본인이 경험한 자료입니다..
팩트는 기본급기준으로 최저시급 미달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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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급여는 총액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기본급 기준으로 최저시급 미달이라면, 노동부에 신고하세요....ㅋㅋㅋㅋ
그럼 반문하고싶네요 그분들에게 회사에서 연봉3천으로알고들어가서 평생 연봉동결되거나 복지가 안좋아지면 쉽게
그만두고 또 다른회사가서 또 그러면 또 그만두고 그럴건가요? 본인들이 당하면 저리 쉽게 말할수있을까 싶네요
가장 중요한건 경험하지 못한일에 대해서 말하는게 가장 어리석죠 공무원을 해보고 업무가 쉽다 이렇다저렇다 하면 이해라도하는데 대다수 국민들은 해보지도않은 공무원일에 편하다 저렇다 왈가왈부 심하죠
이게 다 국민근성이 내로남불에 자기만 아니면된다 마인드가 대부분이라서 그런거같네요
일례로 댓글에 공무원 급여표보고 기여금이 뭔지도 모르는국민들도 많고 공무원은 연금 100프로 국가에서 내주는줄아는 저능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 요즘 저런기사댓글에 보면 99프로는 싫으면 그만둬충 , 알고들어간거아니냐충이 대부분입니다.
=> 자기결정권이란게 있습니다. 긴줄 알고 했는데, 아니면, 버티는게 아니라, 전환하는 겁니다.
- 그럼 반문하고싶네요 그분들에게 회사에서 연봉3천으로알고들어가서 평생 연봉동결되거나 복지가 안좋아지면 쉽게 그만두고 또 다른회사가서 또 그러면 또 그만두고 그럴건가요? 본인들이 당하면 저리 쉽게 말할수있을까 싶네요
=> 당연한것 아닐까요? 본인은 자원봉사자 인가요?
경제활동의 목적은 돈벌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회사가 구입한거죠...내 능력은 뛰어난데, 회사가 인정을 안해주면, 이직하는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리고, 입사할때, 그 회사의 급여테이블 확인하고 갑니다. 급하다고 똥을 먹지는 않습니다.
- 가장 중요한건 경험하지 못한일에 대해서 말하는게 가장 어리석죠
=> 공감합니다.
-공무원을 해보고 업무가 쉽다 이렇다저렇다 하면 이해라도하는데 대다수 국민들은 해보지도않은 공무원일에 편하다 저렇다 왈가왈부 심하죠
=>뜬금없이 논점일탈....업무가 힘든지 안힘든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급여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국민근성이 내로남불에 자기만 아니면된다 마인드가 대부분이라서 그런거같네요
=> 짱꼴라세요? 웬 국민성? 그냥, 니네 나라로 가세요~ 이글에 댓글달면, "시진핑 개새끼", "free hongkong", "PEACE in TIBET" 지지하는 겁니다. 공안이 조사하는거 아시죠?
짱개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거니까, 짱개 아니면, 흥분할 이유가 없겠죠? 짱개라면, 니네 나라가서 시진핑 개새끼 하시면 됩니다.
-일례로 댓글에 공무원 급여표보고 기여금이 뭔지도 모르는국민들도 많고 공무원은 연금 100프로 국가에서 내주는줄아는 저능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 본인 입으로 공무원 아니라고 해놓고...경험하지 못하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저능아다....내로남불 입니까?
본인이 우월해 지려고 상태를 저능아라고 깔아 뭉개는 습성은 쪽발이, 짱개들이 주로 쓰는 습성입니다.
한국사람은, 상대의 의견에 논리적 모순이 있다면, 사실확인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혹시라도 짱개라면, 니네 나라로 가세요~ 시진핑 개새끼 말도 못하면서...
중요한것 하나...ㅋㅋㅋ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만...
최저시급은 총 급여액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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