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아시아증시]
▶ 한국증시
- KOSPI는 경기 침체 우려 지속되며 하락함. 불안한 시장 상황으로 기관 수급은 다소 제한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 급등 여파로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되며 지수는 연내 신저가를 재차 경신. 전 거래일 대비 2.74% 하락한 2,342.81P로 마감
- KOSDAQ은 전일 미 증시 호조에도 글로벌 경기 하방 우려로 인한 불안감 진정되지 않은채 대형주를 비롯한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4.03% 하락한 746.96P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대내외 악재에 하락함.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되며 3거래일 연속 외국인 자금 유출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원격의료업체의 온라인 약품 판매 제한 조치 및 라이브커머스 규정을 발표하며 증시는 낙폭을 확대. 전 거래일 대비 1.20% 하락한 3,267.20P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함. 중국 5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 둔화 소식에 관련 업종이 약세 주도한 가운데, 최근 정책 모멘텀 부각됐던 에너지, 2차전지에 대해서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증시 내 부담을 가중.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306.72P로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고강도 긴축 발언 주시하며 소폭 하락함.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파월 연준이 인플레 억제를 위한 강력한 긴축 의지 시사하며 기존 입장을 유지하자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 했으나,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 부각되며 장 마감 직전 증시는 하락 전환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 달러 인덱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연준 공격적 긴축 재확인에 통화별 혼조세 보이며 하락
- 국제유가, 미 정부의 유가 안정 정책에 하락
▶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원자재 가격 하락 및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함. 국제유가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한 가운데,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경기 하방 우려 가중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파월 연준 의장, "물가 억제 위해 지속적 금리인상 시사…경제 연착륙 여려울 수도"
-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둔화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며, 향후 금리인상 속도는 지표와 경제 전망에 달려 있다고 밝힘
- 또한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 촉발 가능성 인정하며 연착륙 달성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힘
- 공화당 상원 의원들의 에너지 산업 규제 등 정부 정책이 물가 상승 압박을 심화시킨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긴축적 통화정책이 인플레 대항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은 될 수 있지만 식품 가격과 휘발유 가격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7월 물가 지표 개선 안되면 75bp 인상 합리적"
▶ 미 정부, 9월까지 미국 내 모든 주에 대해 유류세 면제 시행 계획...3.6% 가격 인하 효과
▶ 영국 5월 CPI YoY 9.1%로 예상(9.1%) 부합
현실은 아흑 저 한강 갈 날이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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