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34살이고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어엿한 직장 다니고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데요.
공부하다가 47살 누나(?)분과 좀 알게되어서
같이 문제 공유 등등 얘기를 했는데
(이분도 수험생)
번호를 알려달라해서 제가 거부했더니,
좀 안좋게 얘기하더라구요.
이분은 제가 본인과 이성적인 만남으로
이어질 줄 알고 있었나봐요.
형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사실 전 이어지고싶지는 않고
평소 연락하던 대로 수험생활 얘기만 하고 싶거든요.
실제로 만난 적은 없었어요
인생 바닥 가기 싫음 손절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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