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집사람과 같이 모임하는 친구 중 1명이 자가격리 들어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시댁 제사가 있어서 참석하였는데 이날 제사에 참석한 8명 중 2명이 확진이 나왔답니다.
확진자는 그집 시아버지와 큰아들이었는데,
시아버지가 간이 나빠 아들의 간을 이식수술하여 2사람은 백신을 맞을 수 없었답니다.
2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과 며느리들은 전부 백신 2차까지 맞은 접종자들이고요.
즉, 제사 참석자 중에서 백신 미접종자 2명은 확진, 백신 접종자 6명은 음성으로 나온겁니다.
이런대도 백신 효과에 대하여 의문을 가질 수 있겠나요 ?
다만 백신 맞은 후 사망 등에 이른 경우 인과관계는 나중에 과학적으로 찾아볼 문제이고,
백신 맞아 사망하여 너무 억울하다라는 심정적인 부분을 작게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라도
피해를 폭넓게 인정하여 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직원 여자친구가 확진이었고
양성판정 받기 전 2박3일 같이 지내다가옴
손만잡고 잔건 아닌데
우리 직원 3차접종 완료.
직장에선 큰일났다고 난리났었는데
음성판정.
반면에 여친 직장 동료 확진 증가
효과는 분명있음
피해 인정을 폭 넓게 인정해준다고 접종을 더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근거로 불신만 더 커집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