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서 물어 보는겁니다.
하루 판매량이 10건 안팎도 아니고 수백건 나가야 수지타산 맞을텐데요
그중에 1건 별점테러 받아도 다른 고객들로부터 충분히 매꿀수 있지 않나요?
저도 멘탈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요식업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사람상대하는게 제일 어렵다는건 알고 있기 때문에요
그치만 별점테러 당해도 좌표찍고 몰표오는게 아니라 가끔 걸리는 진상놈들은
그냥 무시하고 똥 밟았네 하면 안되나요?
참고로 제 멘탈이 무너졌을때는 주식하면서 신용써서 5억땡겼는데 주가가 70%하락하면서
주가 30%하락하면서 빚으로산 주식이 반대매매당하면서 자산가치가 0원 제로에 가까원질때
멘탈 터지는줄 알았지요 집사람 덕분에 멘탈 잡고 살다보니
코로나로 주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기에 일부 복구하기도 했지만
주가 70%하락시기에 가계대출 영향으로 미국금리인상할때 한국은 금리동결이였거든요
당연히 외국인들 자금 계속 빠져나가니 정부가 못 마땅하면서도 주식하는 사람의 숙명이니깐요
버티자 언젠가는 하락 멈추고 다시 올라가겠지 했던게 2년하락후 코로나 저점찍고 올라갔지요
요식업하시는분들도 별점테러 하는 또라이들은 점주분들이 통제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강공법으로 쎄게 나가면 안되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괜히 아침부터 환불요구에 뇌출혈로 사망하셨단 점주분 기사보고 열폭해서 여쭤봅니다.
쿠팡이츠든 배민이든 요기요든 부당한 요구가 있다면
요식업협회를 통해서라도 갑질못하게 단체행동 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어딜가나 개 또라이 진상은 다 있는데 너무 리뷰에 목메는거 같아서요
어찌되었든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이 없어 집구석에서 키보드나 치고 있네요 ㅠㅠ
단골이 아니고서야 배달앱으로 주문할 때 음식점 선정의 절대적인 지표가 되는게 별점이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별점에 목을 맬 수 밖에 없습니다.
왠지 주문하기 꺼려져서 다른데 찾아보지 않을까요?
5점 많이 받아도 1점이면 평균 적지 않게 깎아먹을꺼구요.
이왕이면 평이 좋은 곳에서 시키고 싶으니?
그다지요
본문에 글 있잖아요 한순간 몰빵실수로 5억을 날렸다구요
그러고도 잘 살고 있어요
제가 급여는 최저임금수준이구요 살고 잇는 집도 1억이 안됩니다
이런 생활수준에 5억은 큰돈입니다
맛이나 서비스에 불만이어서 별점이 낮은건 사장 잘못이지만 또라이나 경쟁업체 의도적인 테러는 미칠지경일꺼 같네요.
멘탈이 나갈정도로 집착하는거 처럼 보이는 기사들이 보여서요
0개 주고 싶어도 어쩔수 없어서 1개
똑같이 라면 파는데 평균 별점이 5점인 집과 3점인 집이 있다면
어딜 시키겠습니까..
솔직히 저런 시스템 때문에 음식들이 퀄리티가 올라간것도 맞음.
요즘 음식점 배달시키면 10집 중 9집은 음식 퀄리티가 좋아요..
그것도 이벤트로 내용물 더준다기에 썻네요
가장 마지막에 쓴 리뷰가 압권입니다. ㅋㅋ
주문한건 도착하지 않았는데 배달완료 뜨기에 대응차원에서
미배송인데 배달완료라고 리뷰달면서 5별 남겼네요
진짜 뇌가 없어보이는 사람도 있음. 근데 거기에 진상짓까지 겹치면 사람 폴짝 뜀.
1차 환불요청 해서 환불해준다 해도 막말하고
2차로 쿠팡에 난리쳐서 쿠팡이 점주에게 고객달래라 책임전가하면서 다시 고객과 실랑이
3차로 마지막으로 전화하시다 끝내 이렇게 되었죠
별점때문일까요 ?
리뷰에 목 안매답니다
똥밟았다 ? 생각하고 환불해줬죠
자영업자도 사람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