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일본이지만 구글 어스에 찍힌 아버님 사진 보고 저도 돌아가신 장인어른을 기리며 올려봅니다.
이때가 장모님 대장암 수술로 병원에 계실때인데 시골에서 홀로 쓸쓸히 집앞에 앉아 계시던 장인어른의 모습이 네이버 로드뷰에 찍혀 있었습니다. 참 쓸쓸해 보이셔서 와이프와 가슴이 참 찡했었는데...
작년 20년 8월에 건강하시던 분이 갑자기 평상에 앉아서 쉬시다가 심정지 후 돌아가셨으니 저희 가족 모두 큰 충격에 빠져있었는데 어느덧 그 충격이 벗어나고 있었는데 아래 게시글 보고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장인어른께서 참 정이 많으셨는데 그 그리움을 이곳에 한 번 저장하고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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