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에
폐기물 무단투기 사건입니다
사건경위
2020.8.23 일요일 새벽 6시경
현재 아버지 소유 땅을 높히는 과정에서
일주일에 걸쳐 흙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가보니 뜨헉...
누군가 폐기물을 덤프 3대 분량을 붓고 도망갔네요
그래서 일단 경찰 신고하고
환경과 직원이와서 사진찍고갔는데
서로 미루는 상황에
이거 못잡으면 자비로 처리해야한다는 말듣고
너무 화가나 아무것도 하지않고 어떠한 답변도
듣지못한 상황에서 국민신문고,소극행정 신고를 했습니다.
이제와서야 조금 움직이더니 근처 씨씨티비 확인해본결과
그 길은 동네에서 좀 떨어지고 외길이다 보니 방범용이 없다
마을회관 씨씨티비 확인결과 이거뿐입니다.
혹시 도움 주실분 있으실까요...ㅠㅠ 미치긋네요
이걸로는 판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는 도지사가 직접 지시해서 잡을수 있었는데
경찰이 저거만 하려고 하면 잡을수 있는데 안하는게 현실이죠 ㅜㅜ
직접 돌아다니면서 마을 입구, 주변 시골길 cctv 위치 다 확인해서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시고
인근에 돌아다닌 덤프 모조리 조회하는수밖에없음...
오밤중에 시골길 아는길도 햇갈리는마당에 정확히 집어서 오기는 쉽지않습니다
저 땅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덤프를 보유하고있는사람이라면 흙 갖다준놈이 제일 유력하지않을까요
마을에 덤프모는사람이 없다면 흙갖다준놈, 혹은 인근에 건축되고있는 건물이 있는지 보세요
폐기물 생김새 보니 철거보다는 깨끗한 호스배관들을보면 지어지고있는곳에서 나오는 폐기물같습니다
그런데 찾고자 하면. 동선 추적으로 찾을건데.
저정도 쓰레기면. 음... 한 5톤 잡고 200만원 정도 들겠네요 .
그런데 한번 성공 하면 또 올수 있으니.
몰카를 하나 설치 하고 기다려 보시죠.
그리고 막짤에 나무뿌리보다 흙을 더 높게 덮으셨는데 .. 편백?이 죽을 수 있습니다.
울나라 CCTV 겁나 많아요
경찰이 일을 안할뿐
언론에 기사화 되면 갑자기 범인이 잡히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수막 걸어놓으면 바로 자수 할껀데
폐기물에서 사체 나왔다고 목격자 찾는다고
허위사실 이라고 안되겠죠?
자수하기전까지 정신적 고통을 안겨야되는데...
근데 꼭 사람이라고 한적없으니 상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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