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로 집에서 등심/부채살 위주로 구워 먹는데요
달궈진 팬에 앞으로 칙.... 뒤로 칙... 해서 먹는데 ( 시간을 정확하게 모르고 감도 몰라서.... )
어떨때는 질기고
어떨때는 접시에 핏물이 흥건하고
도무지 감을 못 잡겠어요 먹을때 마다 매번 실패를 하는거 같아서 고기가 너무 아깝네요
검색을 해보니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이 구우라 해서 한번 해 봤는데
온 사방에 기름이 파바박 ~~ 튀어서 난리도 아니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알려 준대로 앞 4분 뒤 3분 구웠더니
과자가 되버렸어요 ㅎㅎ
등심 한장 그냥 버렸습니다 ㅜㅜ 소고기에서 닭 가슴살 맛이 나요 ㅎㅎㅎㅎ
타이머 놓고 오늘 한번 다시 해보려는데
앞 몇분
뒤 몇분
또 뒤집으면 몇분 아님 그냥 끝
고기 잘 구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비도 오고 오늘 등심에 한잔 하렵니다
팬의 열기를 손으로 잘 느낄정도가 되어야하는데....이게 어려운거라....
프라이팬에.. 구울때. 버터좀 첨가하면 정말 꼬숩는데..요..
냉장 상태에서 조리하면 위 아래 태워 봐야 심부 온도 차가워서 생고기 먹게되요..
젤 간편한 비법이 전자렌지 잠깐 조리 후 구우시면 기가 막히게 미디움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구워먹거든요 어쩐지...
그담이 레스팅인가 하는그거하구요... 감사합니다
보고 적당히 익었다싶으면 뒤집고 뒤집고 합니다
정해진 시간이란 없습니다 화력도 틀리고 팬도 틀리니 고기를 자주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 근데 고기를 접시에 놓고 먹다 보면 식잖아요
그럼 기름 뜨던데 허옇게....
실온에 5분씩이나 놔두고 먹으면 다 식은거 아닌가요?
고기가 뜨거웠다 식는 과정에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반복하다가 어느정도 안정을 갖는 시기가 옵니다
그 시기에 고기에 수분(육즙)또한 안정이되어서 고기의 중앙부위 모여있던것들이 온몸에 퍼지게됩니다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 시키면 잘라서 바로 먹어도 뜨겁지않은 이유죠 어떻게 굽던 레스팅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다 육즙 이었단 말씀이시죠? 어쩐지 덜 구웠는데도 맛이....
뭐 너무 많이 구워서 질긴 건 어쩔수 없지만
감사합니다
아무리 앞뒤로 구워도 안이 안익더라구요
승질 급해서 가위로 다 잘라서 삼겹살 굽듯이 구워먹고는 실패 했네요 감사합니다 얇은거....
질은 좋은고기 사면 되고 / 숙성은 진짜 고기 마니아 아닌이상 하기 어렵고
결국 해동이랑 조리인데 기본적으로 완전히 해동된 고기 혹은 냉장육은
상온에서30분 정도는 놔두시고 구워야 맛있습니다.
화력이랑 팬의 상태 등이 다른이상 몇분 굽고 뒤집고는 의미 없습니다.
약간 기름 있는 팬에서 센 불에 튀기듯 앞뒤 굽고 중간~약불로 안쪽까지 익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조리법입니다.
렌지로 살짝 돌리거나 상온에 어느정도 두고 구워볼게요
왜 그런지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전자렌지 하지마세요 잘못하면이 아니라 거의 냄새나요 냉동고기면 냉장고==>상온 해동 순의로
위에 좋은 설명도 많으니, 팬을 바꿔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자기 굽는 방식에 잘 맞는 팬도 있어요.
똥 손인데 입은 살아가지고....
-끝-
그리곤 센불에 3~4분씩 끝
제가 이랬군요 ㅎㅎㅎㅎ
앞뒤 다 잘라 먹고
그냥 쉽게 드시려면 안창살 구워드세요
가격이 비싸그렇지 대충구워도 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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