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구하기도 참 힘드네요...
계획에도 없던 아기까지 생겨서 좀 넓은곳으로 가고싶었는데..
이번 부동산직원이 좀 짜증나게 하네요...
마누라도 막달이라 어지간하면 스트레스 안줄려고 좋게좋게 갔는데...전세집 좋은곳이 있어 갔고 다녀와서 계약 하려니 집주인이 월세로 돌렸다그러고...
단독주택 괜찮은곳이 있다해서 갔더니 열쇠없어 못들어간다 그러고...이래저래 아쉽지만 집선택후 계약금 입금하고 계약서 작성하고 왔는데... 담날 일하던중에 부동산으로부터 관리비가 계약서엔 5만천원인데 만원이 추가되서 6만천원이라 마누라한테 연락이 왔다그러네요.
월요일되면 좀 뭐라하고 싶은데 어떻할까요?
1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감정상하네요 시...ㅂ
대부분은 원래대로 5.1만원으로 돌아갈텐데...
제 생각엔 부동산이 일부러 저러는 거 같은데요,,
유혹해서 계약서 쓴 후 조건 살짝 바꾸는거~~
앞으로 이것저것 속 썩을거 같은데요??
돈을 굴린다고 생각 했을때 진짜 별차이 안납니다. 그걸 보통 예금 이자와 비교 하니까 비싸게 보이지.
요즘 전세값 분쟁이 아주 많습니다. 월세도 괜찮아요.
그리고 사는 비용을 털어 버리고, 맘편한게 좋습니다. 그깟 만원 들오 올떄도 있고 나갈때도 있고.
정 원하신다면 계약 위반으로 계약금 돌려달라고 하신 후에 다른 부동산 통해서 다른 집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불이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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