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때문에 열받는 일 있어서 상담사랑 통화하다가
알아보고 저녁에 전화준다길래 기다려서 통화했는데
아침에 밝은 목소리였던 상담사가 오후 늦게 전화와서 약간 풀이 죽어 있더라구요
나도 상당히 짜증나는 상태에서 뭐라고 하기도 뭐하고 목소리가 딱 20대 초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데
상담 내용 때문에 순간 짜증이 확 올라와서 목소리가 좀 깔렸는데 그 목소리 듣고 또 풀죽는 거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사실 상담사가 무슨 힘이 있겠고 뭘 할 수 있겠어요
돈은 딴 놈들이 벌고 을과 을이 싸우는 거지
저도 상가 임차인들 상대로 통화를 많이 해 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들 많아요
저 상담원은 더 심하면 심했지.. 제가 겪었던 것보다 더 할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어떨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상담원이 이 글은 못 보겠지만 힘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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