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년 넘게 이어진 친구 무리들이 있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이 올라가고
대학교는 모두 갈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가서는 애들 자주 보진 못 했습니다.
과 활동부터 대외 활동 두루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정기 모임은 꼭 참석 하고 그랬거든요.
이후 취업 준비 기간이 남들보다 좀 길어지면서
같은 취준생 멤버들 아니면 따로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지만
연락은 주기적으로 하고 지냈습니다.
취업한 이후에 다시 만나서 한 번씩 얼굴 보고 했는데
예전만큼 우정의 깊이도 다르고 친하게 지내기 어렵더군요.
무엇보다 항상 말로 상처주며 선 넘는 친구가 있고
자기가 잘못 해놓고 오랜 친구라는 이유로 물품 배상을 하지 않는 친구 등...
저는 사실 좀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사업 하는 친구는 그 사이 악질로 변해 있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좀 멀리 하고 지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연락을 서로 하고 지내는 것도 아닙니다.
단체 카톡방 있지만, 자기들끼린 서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요즘 느끼기엔 오랜 친구라 해서 다 좋은 친구는 아닌 것 같아요.
심지어 이 무리 내에서도 니 편 내 편 있으니 좀 안타깝습니다.
지금 친하게 지내는 다른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인데
저랑 연락도 자주 하고, 배려도 잘 해주고 서로 잘 챙겨 줍니다.
오래되었다고 해서 좋은 친구도 아니고
예전에 아파서 병원에 입원 하였을 때도
아무도 병문안 와준 친구도 없었기에 참 그렇더라고요.
연락끊고 삽니다.
그냥 정말 좋은 친구 한명이나
오히려 사회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더 오래갑니다.
어느정도 적정선에서 관계를 이어나갈수있는데, 친구들은 그게 안되요
친구라는 생각에 적정선을 넘어버려요
선을 잘 지키기도 하고... 오래 봐온 사이라서
정말 서로 잘 대해 줍니다.
특히 이 친구도 배려 잘 해줘서...
서로 잘 하는 것 같고요.
그냥 살면서 친한 친구 1~2명만 있어도 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아요.
찐친 한두명이면 충분합니다.
애경사 남에게 보이려고 하는 사람도 많던데...
하루 뿐이고....
내 시간이 중요하죠. 가족에게 할여하세요.
아직 장가 못 가고 있지만, 이제 여자 만나서
가정 꾸리고... 그렇게 살아 가려고 합니다.
은근 결혼도 효도랍니다.
그게 더 그렇습니다.
벌써 알츠하이머 온 친구,,
사업실패로 안좋은 선택한 친구(전 안따라감니다ㅎ)
치매걸린친구,,,,
어째 멀쩡한 睾丸親舊 가 업ㅎ네유,,흑흑
아침에 5시20분이면 배가아파 깨는데
뒤척인다고 맞고 혼나고
6시40분쯤 맞춰서 눈뜨면 눈떴다고 맞고
마나님 없었음 저두 팔자가 어찌 됐을지는 장담이~~~이미 땅속에 있었을지두
남자들의 운명입니꽈~~~~~
저기안에서 친구는 끼리끼리생기는거고 자주만나지않았으면 그냥 모임일뿐
친구아닌데 혼자 너무 깊게 생각하네
누구나 나에게 많은 상처를 주게되면 끈어야 하겠저
언제이가는 죽어서 혼자 이세계를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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