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을 때라
형수님께서 밥상 차려온거 몇번 뒤 엎은적 있다합니다
어느날 아들이
에잇 ㅅㅂ 퉤퉤퉤 반찬이 이기먹고 하면서
밥상을 뒤 엎더라 합니다
그리고
한참을 생각을 했다합니다
내가 한걸 자신을 똑 닳은 아들이
자기한테 배운걸 똑 같이 하길래
이사실을 오야봉한테 말하고
낑패짖 손 씻었다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맞음 이건 틀림없는 진실맞음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
아 앞에선 찬물도 단디 마시자 ㅡㅡㅡㅡㅡㅡ
*그나저나
살면서 팥이 심궈진 밭이나
팥은 한번도 못봄
녹두는 진저리나게 마이도 받는뎅 ,,,,,,,,,,
애당초 심성이 건달짓 하며 먹고 살 악한사람은 아니였나봅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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