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위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주행중인 차량이 횡단보도에 서있는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경우"
여느 때와 같이 신고하던중 포터차량 한 대가 횡단보도 주차하려다 다른 차량 신고하고 있는 절 보더니 경찰이냐 묻길래 아니다 보행자에 피해 주는 차량들을 내가 불편해서 신고 중이다라고 답변 했습니다
본인도 신고당했었는데 가만히 있는 차량이 무슨 피해를 주냐 찌질하게 그러고 다니지 말라는 말에 불법주차 신고하는 내가 찌질한거냐 신고당할까봐 무서워서 주차하던 차 빼고 있는 그 쪽이 찌질한거냐 되묻자 본인이 찌질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겠다며 체육관 가자느니 야차룰(길거리 싸움) 하자느니 쫄았냐느니 등등 말같지도 않은 도발을 하더군요
그런 의미 없는 말싸움을 수 분간 주고받던 중 옆에 있는 횡단보도에 바퀴 하나 걸린 불법주차 차량(이 차량은 제 기준에 신고할 생각 없었음) 아저씨가 나타나서 합세했습니다
저번에 나도 여기서 신고당했는데 할 짓이 그렇게 없냐며 지금 자기꺼 신고했는지 안했는지 보자며 소리를 고래고래..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아저씨도 그냥 신고해줄라니까 차 빼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라 한 뒤 사진 찍으니 차 빼서 도망가고 포터 아재는 뭐가 신났는지 노래 흥얼거리며 그렇게 떠나가더군요
사고방식이 아예 다르다는 걸 느끼고 다음부턴 의미 없는 말싸움 피하고 조용히 신고하고 도망가야겠습니다
특히 그 두 놈들 차량은 동네 돌아다니다 보이면 횡단보도에 범퍼만 걸려도 반드시 신고해줄테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쌥니다.
아니 한번쳐 냈으믄
반성을 쳐 해야지
뭔 씩씩거리고 있어
공익신고보호법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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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한번쳐 냈으믄
반성을 쳐 해야지
뭔 씩씩거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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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꺼 없는 사람 건드렸다가
봉변 당하는게 걱정되서 그러시는거죠?
고생많으십니다. 멋지세요
경찰에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으로 신고하세요
이거 어우야
따라하면 되겠더라구요
신림동 딸배의 협박편
계속 신고해버리세요 ㅋㅋ
심심한 놈들 참 많네.
직업을 가지세요.~
언제까지 놀고 있을래요?
사내 새끼가 법이랑 규칙의 힘 아래에서 보호받고 싶다는 방증이잖아 그게 찌질한거지ㅋㅋ
서로 경찰 신고X, 치료비X 하고 어디 cctv나 블랙박스 없고 인적 없는데로 가서 서로 죽여도 괜찮다는 약속 받고 싸워야지
쫄아가지고 체육관이니 야차룰이니 이지랄ㅋㅋ
싸움은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게 아니라 그냥 이기는 사람이 이기는거임
법이나 규칙 때문에 싸움의 실력이 갈리는거 뿐이지
전쟁터에서는 고등학생한테 마동석이나 김동현 같은 사람들도 죽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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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걸렸으면 부끄러움을 알고 반성해야 될것들이 저딴 소리를 하지 씹네
어쩜 저렇게 다들 챙피한 줄은 모르고 ㅠㅠ
저도 방향등 안켰다고 누가 신고했는지 딱지 끊었어요..
그뒤로 방향등 항상킵니다..
우린 신고안해서 교통질서가 개판같아요..
병목 현상 생기는데 보면 너무 얌체들이 많아요..
저도 힘들지만 신고 자주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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