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얼마 전에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이웃 차를 긁었는데요
(지프 랭글러 차량 후미 등 한쪽을 깼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상대 차량이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었기에, 과실이 9:1이 나올 수 있지만,
이웃 간 사고니(그리고 큰 차이가 없으니) 10:0을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대차 수리비가 290만원(250만원 부품비 40만원 공임비)가량 나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렌트 없이, 2일 교통비를 30만원 가량 지급할 것 같다고 하네요)
보험사에서 외제차니 수리비가 많이 나올 수 있다고는 했는데, 예상 밖에 너무 큰 금액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아래는 파손 사진입니다.
원래 지프 차량 수리비가 이 정도로 극악한가요?
그냥 받아들여야 하나요?
보험사에 연락해보니 문제 없다 하고, 뭔가 덤터기를 쓰는 기분이 들어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김포탄이아빠
짜장면짬뽕탕슉
철이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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