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다가 비행기타고 오는데 이륙하고 얼마안되서 맨앞줄 창가쪽 50대후반 아즘마 아저씨 승무원을 호출합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비행기를 많이 타봤는데 너무 시끄럽다
아까보니 비지니스 자리 비었던데 거기로 옮겨줘라 이러더라고요ㅎㅎ 계속 그렇게 시끄럽다고 하니 승무원이 지나가던 남자 사무장님을 부르고 얘기를 듣고선 그럼 뒷쪽에 빈자리 있는데 옮겨 드릴까요? 이러니깐 그건 싫다네ㅋㅋ 사무장님이 귀에 꽂는거 갖다 드릴께요 하고 갖다주니 귀에 꼽고 자더라고요ㅋㅋㅋ 화장실도 앞쪽은 1등석전용이라고 뒤로 가라고 해도 1등석으로 가고 내릴때도 완전히 멈추지않아서 일어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일어나서 가방 꺼내려고 하더라고요ㅋㅋ
난기류로 다 벨트메라고 소리치는데
화장실 간다고 줄선 아줌마들도 있었다더만요.
그 난리통에 곤히 잠들어 있던 제 아내의 동료직원이 알려준 겁니다.
그 아줌마들도 대단하지만 그 난리통에 곤히 잠든 제 아내가 더 신기했다고.....
제발 안증라고 소리치는 승무원들이 거의 비명에 가깝게 소리를 지르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더라고....그 와중에 옆에 부장(제 아내)는 자고......
난기류로 다 벨트메라고 소리치는데
화장실 간다고 줄선 아줌마들도 있었다더만요.
그 난리통에 곤히 잠들어 있던 제 아내의 동료직원이 알려준 겁니다.
그 아줌마들도 대단하지만 그 난리통에 곤히 잠든 제 아내가 더 신기했다고.....
제발 안증라고 소리치는 승무원들이 거의 비명에 가깝게 소리를 지르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더라고....그 와중에 옆에 부장(제 아내)는 자고......
예매 했어야죠..
아님 마일리지로 좌석업글 하던지 *_*;
부렸습니다...죄송합니다
그래도 참고 해보면 그게 왜 잘못이냐고 따져 묻는데 패버리고 싶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