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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병장 목포할매 24.09.24 19:03 답글 신고
    저는 재가 센터 운영중입니다
    16년을 운영하다보니
    많은분들과 밤새 안녕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정말전혀 이상징후가없이도 가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이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자입니다
    답글 1
  • 레벨 중위 1 무적해변팀부천74 24.09.24 18:31 답글 신고
    울엄마는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가끔씩 생각해 봅니다
    답글 1
  • 레벨 중사 1 낭만호랑낭이 24.09.24 18:28 답글 신고
    공감되는 글입니다. 과거의 어떠한 영광도 노쇠한 몸 앞에서는 초라해지죠. 저도 잘 죽고 싶네요.
    답글 1
  • 레벨 중위 3 설렉션앤컨센트레이션 24.09.24 18:24 답글 신고
    자다가 죽는다(복있는죽음)라는게
    극소수분들에게만 해당된다고
    법의학자 교수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나이를 먹어가니
    웰다잉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1:57 답글 신고
    아침을 잘 드시고 약도 복용하신 100세가 넘은 어르신께서
    옆으로 쓰러지신 후 세상 나들이를 마치는 것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 레벨 중사 1 낭만호랑낭이 24.09.24 18:28 답글 신고
    공감되는 글입니다. 과거의 어떠한 영광도 노쇠한 몸 앞에서는 초라해지죠. 저도 잘 죽고 싶네요.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1:56 답글 신고
    참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저 세상 나들이를 끝내고 천국 소풍을 가는 날까지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 소망입니다.
  • 레벨 중위 1 무적해변팀부천74 24.09.24 18:31 답글 신고
    울엄마는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가끔씩 생각해 봅니다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1:59 답글 신고
    호스피스 사회복지사로서 교과서에 보면
    마지막 순간까지 청각과 촉각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끌어안고 사랑했다는 말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4.09.24 18:35 답글 신고
    요즘 세상에 그렇게 죽는 것 조차도 복인거죠.

    대부분 사고로 미리미리 가게 되다 보니까요.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2:00 답글 신고
    요양원에서 근무하며 1년에 2~30여분의 죽음을 목도하면서
    참 여러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 레벨 병장 목포할매 24.09.24 19:03 답글 신고
    저는 재가 센터 운영중입니다
    16년을 운영하다보니
    많은분들과 밤새 안녕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정말전혀 이상징후가없이도 가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이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자입니다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1:55 답글 신고
    그러시군요. 전 건보에서 근무하며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장기요양시범사업부터 참여하였고,
    2010년에 명예퇴직을 하여 그 후 15년 정도 요양원 원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
    목포할매님의 글에 공감하며 저 역시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 레벨 하사 2 니로아임니로 24.09.24 19:57 답글 신고
    우리나라도 사르코를 도입해야한다 왜 죽는것도 내맘대로 결정못하나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2:01 답글 신고
    세계적으로 안락사를 인정하는 국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보수적으로 법을 운영하기에 도입이 그리 쉽지 않을겁니다.
  • 레벨 중장 bakery 24.09.24 20:55 답글 신고
    병으로 오래 앓다가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이후에 슬픔뒤에 후련함이 있습니다.
    죄의식으로 괴롭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울지 않습니다.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면 자식들은 안타까움과 후회로 십수년넘게도 괴로워합니다.
    무엇이 더 좋을까요?
    분명한것은 부모님 병환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은 인생에 대한 통찰을 선물로 받게 된다는 겁니다.
    결국 그 길을 따라가야 하니까요.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2:02 답글 신고
    공감가는 말씀이시네요.
    하지만 헤어짐은 언제나 슬프더군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9.25 13:45 답글 신고
    어느 요양원에서 애완견을 들어오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도 제 어머님을 제가 근무하는 요양원에 2년 동안 모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벽에 똥을 바르는 순간, 결혼 후 29년이 넘도록 시부모를 모시던 집사람에게
    이젠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돌봄의 시간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요양원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직도 곱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알지만
    가정에서 어르신을 케어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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