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3개월 조금넘게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4-7월)4월 초쯔음 괴롭힘의 조짐이 보여 선생님께 얘기했으나 묵살되었고 그후 지속적으로 강도높아지는 괴롭힘(무시,신발주머니를 던짐,글쓴이의 손에닿는/물건에 닿는 모든것을 더러워함 등등)에 환각,환청,우울증 등을 겪어 많이 피페해졌습니다. 그리고 7월말에 조현병?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저를 제대로 가위를 들고 소동을 걸였습니다. 가위든거도 뭐 잘못은 맞지만 변명좀 하자면 그냥 살고싶어 그런거같습니다... 그이후로 선생님들도 3개월간의 학교폭력을 인지하셔서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지만 교육청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제가 한명에게 욕을 썼다고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3호와 5호, 교육 14시간, 부모님 교육 10시간을 받았습니다. 그거는 수용한다 쳐도 가해자들의 내용은 조치없음과 1호처분이 다였습니다... 그냥 말이 안맞고 충분히 학교에서 일어날만한 일이라면서...그래서 문의했더니 제가 전화할때는 전화 뺑뺑이만 돌리다 통화하나 못해봤고 부모님에게는 저 1호처분도 지우기전에 그만해라, 이거 일이나 새어나가지 말라고 얘기를하며 저를 더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이런거 해결하는거 잘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욕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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