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엄만데요
건설사 18년차 팀장이고
가끔 지방출장도가고
해외출장도가고
외근도 잦고 야근도 잦고
현장에 나갈일도 많고...
남초 회사다 보니까
남자들한테 많이 치이고
무시도 많이 당하고 그래서
저의 일탈이자
스트레스 푸는 유일한 방법이 흡연인데요.
하루 딱 2개비 피우거든요.
아침출근 한개비
점심먹고 한개비
가끔 회식하면 회식하고 집에올때 한개비.
주말엔 절대 안피움.
근데 애가 점점크면서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긴하는데
죄책감도 상당하고
요즘은 남자들도 금연 많이 하는데 ....
진짜 금연이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금연 성공하셨나요?
애 엄마가 담배피우는거 솔직히 좀 선 넘었죠? ㅠㅠ
요즘 그릉그 읍음.
길거리에 침뱉는 히드라섹기들만 아니면 오개잉
죄짓는 것도 아닌데 죄책감을 왜 느끼시나요
건강을 위해선 끊는게 좋겠지만 하루 세개 정도야 뭐~
요즘 그릉그 읍음.
길거리에 침뱉는 히드라섹기들만 아니면 오개잉
금연 스트레스보다는 또 흡연이 낫지여
애들은 금방 알아요
쪽팔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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