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을 뭐라 써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최근에 동해로 식구들끼리 가족여행 갓다왓습니다
오징어 어획량이 너무적어서...
산오징어는 찾기도 힘들때...어시장 건어물가게 갓는데
1축에 35000원....
엄마가 이건 너무좋다 하시면서 아귀포 쥐포등등 100만원치 삿어요 3식구 입니다 3집 똑같이 나누신다며 산 오징어인데요...
어렷을때 한마리 500원도 안한 그가격 그때 그맛이네요...
너무 맛잇네요 마른오징어인데 촉촉하니 불에 따로 굽지도 않앗는데....
내일 아빠 산소에 가서 벌초하는데 몇마리 가져가서 올릴가 합니다..
돌아가신 아부지 엄청 좋아하신 오징어거든요...
마트?편의점?? 그런게 아닌
동네 슈퍼마켓요... 애들도 어느집 누군지 알아서 술도 막팔아주셧던....
지금은 카스? 그런거 없어요 맥주는 ob요...박중훈배우 엿나요? 랄라라 햇던 ...
벌초할때 오비맥주 하나 진로하나 올려야 겟습니다...
좀 빠른 이야기지만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성묘 잘 다녀오시고 넉넉한 한가위 누리세여 ^^
아니 저혼자 삐졋거든요
보름쯤전부터 먼저 연락도 안하고
연락와도 뜨뜨미지근하게 대꾸햇는데
형 글 보고 엄마 보고 싶어졋어요*.*;;;;;;;;
여전히 전 철딱서니 없는 자식인가봐요
내가 뭘해도 돌아서면 이쁘다 해줄사람은 부모님 뿐입이다...
계실때 잘해라 라는 말이 와닿는 나이가 되다보니.... 잘해결 하시리라 믿습니다
백설기 홍시 유난히 좋아하신 울 아버지
엄마가 매번 올리세요
벌초 조심히 다녀오세요
어머니 정신 온전할때 결혼해서 손주 안겨드린게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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