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매번 눈팅만 했던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지인들과도 상의한 결과, 보배드림에도 글을 올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공유하게 됐습니다.
글이 길어지니 서두에 짧게 이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밝히겠습니다.
해당 사안은 27살 자폐성중증 지적장애우를 보시는 것처럼(아래 영상 첨부했습니다) 화장실 구석에 몰아넣고 사람에게 직접 돌아가면서 오줌을 싸서 모욕을 주는 경기도 ㅇㅈㅂ시 거주 21살 인간들의 파렴치함을 밝히고자 합니다.
남들보다는 부족해도, 누구보다 빛나는 세상에 살게하고 싶던 제 소중한 아들이 최근 어떠한 남자애들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습니다.
일단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워서 영상으로 증거 남깁니다.
그래도 가해자의 신상은 공개하면 안 되기 때문에 모자이크를 처리했지만/ 문신까지는 모자이크가 안 됐네요.. 특정성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렇게 처리한 점 양해 바랍니다.
가해자는 창동역 부근 화장실에서 제 아들을 대변기로 몰아 세운 후, 장애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성기를 직접 드러내며 아이를 향해 오줌을 싸고 그것도 두 명이 차례대로 모욕을 준 이후, 영상을 찍고 서로 공유했습니다.
저희 또한 아들이 인터넷에서 본 자신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사건의 심각성을 알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못 하지만 가해자는 경기도 ㅇㅈㅂ시 거주 중인 2004년생입니다. 우리 아들이 이러한 모옥과 폭행을 당한 건 ㅇㅈㅂ에서 가까운 거리인 창동역이었습니다.
아들 말에 따르면, 자신을 괴롭힌 이들은 6살 더 어린 사람들이며, 가해자들이 미성년자 일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합니다. 제 아들의 부족함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참아 담아내기 어려워 못 쓰는 점 양해 바랍니다.
현재는 경찰서에 고소를 한 상태이고,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건을 의뢰한 상황입니다.
아들의 상처를 숨기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아들은 그간 당했던 이러한 모욕을 가해자로부터 보복을 당할까봐 숨겼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저희 아들은 가해자로부터 보복을 당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공론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 또한 저들이 합당한 처벌 및 접근 금지 처분 등 좀 더 강한 법적 심판을 받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보배드림 여러분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올바른 재판 결과가 나오며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있는 제 아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PS. 글을 올릴 때까지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제가 직접 다 쓰지 못 해 지인 손을 일정 부분 빌렸습니다. 아무쪼록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꼭 부탁 드릴게요.
혹시나 싶지만 언론 관계자 여러분도 해당 글 보신 후, 쪽지 보내주시면 제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11652) 경기도 의정부시 경의로85번길6-19
TEL : 031) 876-1224
FAX : 031) 871-1158
힘내시고 뭉쳐야 힘이 됩니다 장애인단체에도 한번씩 연락해보세요 ㅠㅠ
제 자녀가 당햤다면 법이 제대로 된 심판이
없다면 저 엿놈들 찾아가 똑같이 하고 싶네요
힘내세요!!
악날하다.
죽여버리고 싶네!!!
영상찍은것이나 싹다 파뭍고싶네!!
뼈에 사무치도록
신상공개햇니 직장 결혼 등등 공개해버려야죠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비겁한 새끼들!!
군대가면 부대사람들이 저 사실 꼭 알았으면 좋겠다.
제대후 사회나와서도 혹시라도 대학교를 가더라도
혹시라도 취업을 하더라도 혹시라도 결혼을 하더라도 혹시나 아이를 낳더라도
21살에 저런짓을 했다는걸 모든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
급식먹을 때랑은 다르다
억지 사과랑 징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특정지을 수있는 문신 영상 업로드한 id
로 인해 평생 후회하겠네
이젠 너희들 차례야
때려죽이고싶을정도 입니다.
와...보면서 분노가 머리끝까지 차오르네...
진짜 부모얼굴이 궁금하다!!!!
법으로 꼭 응징하십시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추천과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 밖에 없다는 게 너무 서럽고 안타깝습니다 ㅠㅠ
못된놈들
중립기어박습니다
안녕하세요 SBS 모닝와이드 3부 제작진 김예슬 작가입니다.
남들보단 느려도, 누구보다 사랑으로 키우고 싶었던 아이가 겪은 끔찍한 일에 대해 알리고,
이같은 피해가 양산되지 않는 방송 만들고 싶습니다.
인터뷰 의향이 있으시다면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010-9800-5416 SBS 모닝와이드 3부 김예슬 작가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1577-1330 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가장 가깝게는 의정부 장애인센터가 있는데요.
해당 사건과 같이 장애인에 대한 폭력, 차별, 혐오 등에 대해 상담하고 지원하는 곳입니다. 상담과 지원은 무료로 이루어지니 한번 연락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런 악마새끼들 반드시 쓸어버려야합니다
금수만도 못한 새끼들이네요
제가 손이벌벌 떨리네요
군대, 대학, 직장, 결혼식 등등
평생 증거자료랑 기록부처럼 따라다녀야함
찾았다 요놈들
저놈들 꼭 처벌 받길...
죄목 장애인학대로요
진짜 저 새끼들 죽여버리고 싶네요 꼭 합당한 처벌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쪽지를 보내드렸는데 아직 읽지 않으셔서 댓글로 남깁니다.
leedeanam10@gmail.com 혹시 괜찮으시다면 메일 한번만 주실 수 있으실까요?
꼭 강력한 처벌 내려주시길~
법이 저들을 꼭 응징해 주길 기원 합니다,.
혹시 가능하실 때 쪽지 확인 한 번만 부탁 드립니다.
강냉이 한두개에
쌍코피 줄줄 날꺼같은 비리한 애덜인데
어린넘들이 인성이 바닥까지 썩었구나
가족들이 지금 얼마나 속이 속이 아닐지 가늠이 안됩니다. 평생 가슴 아파 하겠지요, 근대 저 가해자 ㅅㄲ 들이 자기가 안그랬다고 한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저도 이 나라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이드네요, 정말 이번 사건 그냥 넘어가거나 약하게 솜방망이 처벌 하면 하~ 분노가 치밀어 못살 것같습니다. 모자이크 빼고 신상공개 제발 해 주세요, 분명 약한 처벌받으면
또 자기보다 약자를 찾아 범죄를 저지를 예비 범죄자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실화탐사대 등의 방송에서 많이 다뤄 공론화 시켜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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