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각 강아지들 산책시킬겸 화성에 반려마루에 가끔 갑니다.
어제도 밤9시 넘어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있는데 9/30분경 검은색
차가 한대 들어왔다가 나가길래 길을 잘못들었나..하고
차가 있는곳으로 가는데
어...검은색 고양이 한마리가 돌아다는거.
이곳은 원래 고양이나 강아지는 밤에 건물안에 있어야 하는데.
혹시 탈출한(?)고양인가 싶었는데.
조금걸어가보니 컨넬두개와 그옆에서 구슬피 우는 검은색 고양이.
아...... 아까 그차가 버려놓고 갔구나.
어찌나 울어대던지. 마음 아파서. 참...
강아지가 세마리라서 어찌해볼수는 없고 밤새 있으면서
목이라도 마르지 말라며 강아지들 물통에 물이라도 담아놓고
왔는데 밤새 걱정이 되더군요.
검정색 SUV 타고 화성 어제 밤 화성 반려마루에 고양이 버리고 간
인간. 넌 평생 복받지 말고 살어.
저런짓 안함
평소 인스타질 반려동물 사진 올리고 염병하는
것들이 저런짓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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