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일정 없기도 하고
날도 뜨끈뜨끈 해서
엄니 모시고
콩국수 한대접 하러 갑니다.
이쪽 동네에서는
특히 동네 주민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에선
콩국수집에서
"소금"을 볼일이 거의 없죠...
무조건...
설탕입니다...ㅎ
이집은 특히
저 뻘건색 "무김치"가 끝짱입니다.
콩국수와 환장의 조합입니다.
특히 이집은
쥔장 어르신네 부부가 굉장히 연로하셔서
장사만 해 주셔도 감지덕지 한 집이라서....
기다리는 단골손님들이 서빙도 해 주고
다 먹은 단골손님들은 식탁 정리도 하고
뭐 그런 집입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쥔장 어르신네 부부가 연로하셔서...
얼마나 더 계속 해 주실지...
암튼
울 엄니도 한그릇 맛있게 뚝딱 하셧네요
울엄니도
쥔장 어르신네 부부도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녁은 또 뭐 먹죠????
From : 나빼고다27일생일님
소금파라...
그나저나...
국산콩인디...
가격...
헐...
불헙;;;
어머니도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이셨을듯요ㅎ
저희집은 무조건 소금이라 싱기방기하네유ㅎ
찬 건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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