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늘 건승하시고...발기찬 8월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올 휴가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과 보내려고 합니다. 시청 소재지 이긴 하지만, 백화점 하나 없는 곳입니다
찾아뵙고..이것저것 사고, 집 점검도 하고, 할 계획이에요.
어머니 옷을 좀 몇벌 사드리려고 하는데요 (물론 거절할 거 잘 알기에.. 자주 입으시는 옷 치수만 재서 올 꺼고.. 택배로 배송할 계획입니다.)
어머님은...70대 중반..이시고.. 키에 비해 팔이 좀 짧으셔요.
사치없이 고생만 하셨기에, 브랜드 / 메이커 잘 모르시지만... 악어(라코스테) 라고 하시는 몇몇은 알고 계셔요.
혹시... 백화점 입점한 캐쥬얼 브랜드.. 빈폴/라코스테/.. 등등에서 팔의 길이가 좀 짧게 나오는 브랜드 알고 계신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제 50대 진입해서... 빈폴/헤지스/라코스테... (옷장에 옷도 몇벌 없네요..) 입는데, 그냥 엄니와 티 하나 비슷한거 입고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어요. 더 늦기 전에...
보배님들의 지혜를 기대해 봅니다.
어머니 취향 제가 알아서
직접 아울렛가서 이것저것 보고 괜찮은거 몇개 골라서 사진을 찍어 보내드린다음 괜찮다고 하시는거 사서 보내드립니다.
옷은 본인이 직접 보는게 젤 좋긴하구요.
저희 어머니도 그러시지만 막상 사드리면 다르실겁니다^^
어머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어른들도 취향이 있으셔서 같이 가셔서 마음에 드는걸로 사드리세요
차라리 모시고가서 맘에드시는거 사시고,..
팔길이는 수선집에서 수선하시면 되겟네요.
효자아들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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